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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결핵협회 글로벌협력원, 사이버연수원 개관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 글로벌협력원은 체계적인 결핵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결핵예방관리의 질적 향상 및 결핵 관련 보건의료 서비스의 표준화를 도모하고자 사이버연수원을 리뉴얼하여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집단시설 종사자의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관리 강화를 위하여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 보건의료 종사자별 교육 및 홍보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협회 글로벌협력원 역시 맞춤형 결핵관리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사이버연수원 전면 개편을 통해 보건의료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강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했다.

결핵예방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수강해야하는 집단시설 종사자는 사이버연수원(eduknta.or.kr)을 통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맞춤형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각 교육대상별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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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유 가정 어쩌나...소아천식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어도 "반려동물 키우면 천식 악화"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가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염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의 경우, 반려동물을 키움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27일 소아천식코호트(KAS)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 염증과 중증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반려동물 보유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소아천식 환자의 일상적 노출 환경이 질병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진(서울아산병원 유진호교수)은 5–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 알레르기 감작 상태, 폐기능, 호기산화질소와 같은 기도염증 지표, 최근 12개월 입원력, 천식 중증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연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 12개월 후까지의 추적 자료를 활용해 노출과 반응 관계를 시간 경과에 따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알레르기 소아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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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국립대병원,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 통과에... “강한 우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강원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부 산대학교병 원,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제주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국립대병원들이 즉각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긴급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국정과제 확정 후 74일 만에 연내 이관이 공식화된 데 대한 우려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9개 국립대병원과 6개 분원, 그리고 3만 명이 넘는 임직원의 소속과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공공의료 강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립대병원 측은 “초고령화와 지역소멸이 겹친 국가적 의료난을 해결하기 위한 ‘백년대계’를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법·제도적 준비 미비… 핵심 내용 빠진 원포인트 개정” 국립대병원들은 이번 개정안이 사실상 소속부처 변경만 담은 ‘원 포인트 개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입장문은 “부처 이관 후 병원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수행할지, 또 국립대병원의 본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