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금),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8th Medical Group) 지휘관 밸러리 오브라이언(Valerie Obrien) 대령 및 관계자 일행 19명을 병원에 공식 초청하여 양 기관 간 우호 증진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임직원을 비롯, 미8 공군 의무부대장 오브라이언 대령과 주요 의무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지역의 핵심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과 미8공군 의무부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미국 장병 및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지난 2014년 케네스 에크만(Kenneth Ekman) 의무부대장외 관계자 18명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 MOU(양해각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우호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의료 편의 제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우호 협력 강화 증진, 진료 편의성 증대, 환자 유치에도 기여하는 등 상호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지속시켜 왔다. 그동안 체결해 온 업무협약과 우호 협력 체계 구축에 따라 군산 미8 공군 의무부대에 근무하는 미 장병, 군무원, 가족들이 원광대병원 내원 시 진료 및 검사, 진단, 치료 등 전 의료 부문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미8공군 관계자들은 원광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자연재해, 대량사상자 발생, 테러 상황, 전쟁 상황 재•개시로 인해 긴급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에도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들과 관련한 긴밀한 대응 및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정했다. 오브라이언 미8 공군 의무부대장은 “의무부대 장병과 가족 구성원들의 병원 방문 시 친절한 의료 서비스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 준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본원과 미8 공군 의무부대는 상호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감과 우호 협력의 깊은 관계를 지속시켜 발전적인 앞날을 열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 ‘제3회 갈라폴드 GOL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브리병 관련 최신 지견과 진단부터 치료까지 파브리병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갈라폴드 캡슐의 역할에 대해 다뤄졌으며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임상유전학과 등 파브리병을 다루는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환자 대상 PMS 연구, 청소년 대상 ASPIRE 연구, 여성 환자 대상 사후 분석 연구 등 갈라폴드 캡슐의 최신 임상 결과와 다양한 환자 사례가 소개됐다.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일본 이화학연구소(이하 RIKEN), IBM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와 연세대의 ‘IBM 퀀텀 시스템 원’을 연결함으로써 거대 계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했던 생명 현상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계산의 한계를 넘다 현재 의료계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는 신생아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해 1년 내 사망에 이르는 ‘리 증후군(Leigh Syndrome)’의 기전을 밝히는 것이다. 사람 몸의 모든 세포에는 수백에서 수천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고 섭취한 음식으로 부터 전자를 떼어내어 전자 전달을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때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미토콘드리아 전자 전달의 이상이 리증후군의 원인이다. 이 증후군의 근원적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10억×10억 행렬의 대각화라는 초거대 계산이 필요한 것으로, 초당 100경 번의 연산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엘캐피탄 전체 시스템이 해당 계산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도 약 30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RIKEN의 후가쿠 또한 대표적 대규모 슈퍼컴퓨터로서 방대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음에도 공식 성능 수치에서는 엘캐피탄보다 낮은 수준으로 평가돼 해당 작업을 처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연세대–IBM 연구진은 후가쿠-IBM 시스템 원 기반의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아키텍처를 활용해 리 증후군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더 깊고 빠르게 탐색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와 학문 간 장벽을 넘는 ‘초연결’ 메가프로젝트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협력을 넘어 메가 사이언스 연구의 기반이 되는 거대 계산자원 간 물리적· 기술적 연결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RIKEN은 2025년 6월 IBM 퀀텀 시스템 투와 후가쿠의 연결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같은 해 11월 이화학연구소와 ‘바이오분야 양자알고리즘 공동연구 MOU 체결’을 거쳐 현재 IBM과 함께 다국적 초학제 연구진을 구성 했다. 이번 메가 프로젝트는 리 증후군에 관한 기전 연구를 시작으로 난치암의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 이상과 노화에서 생체에너지 대사 이상 등 생명과학과 의학의 거대 난제들을 정복해 나가는 데 필수적 연구 인프라가 국가의 경계를 넘어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경 배의 정밀도, 생명을 살리는 기술 지난 주말, RIKEN의 후가쿠와 IBM 퀀텀 시스템 원의 연결 및 샘플링 계산 환경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는 단순 수치 계산을 넘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류의 난치병을 ‘원리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행보다. 이번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시스템 구축은 연세대 양자사업단이 추진하는 ‘양자-AI 알고리즘 센터’의 기반 인프라로 기능하며 나아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국가 양자 클러스터’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세대, RIKEN, 세계 최고 양자컴퓨팅 기업인 IBM 연구진의 노하우가 결집한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 양자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생명과학 거대 계산 프로젝트를 주도한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은 “계산 능력의 한계는 무의식적으로 인류의 과학적 탐구의 경계를 제약해 왔다.”라며 “이번 양자컴퓨터와 고성능 슈퍼컴퓨터의 연결을 통해 인류의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라고 말했다.
제1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광주 도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홍보가 진행됐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권동득)는 3월 20일 광주 동구 산수문화마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암 예방 수칙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지역암센터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국민 암예방수칙 안내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흡연과 암의 연관성 교육 ▲C형 간염 예방 ▲이차암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구보건소와 협력해 추진돼 지역 내 공공보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약 3분의 1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또 다른 3분의 1은 조기진단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 김광은 교수(융합의과학부)가 3월 20일 서울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의과학 연구와 차세대 의사과학자 교육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은 교수는 특히 성별 차이에 기반한 의과학 연구를 통해 정밀의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와 임상을 연결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연구·교육 활동은 기초의학과 임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의과학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영업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5년 영업부 목표 달성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목표필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13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워크샵 기간에는 유영제약 대표 품목 ‘피오다정’의 공식 모델‘피오나 공주’와 함께하는 심포지움이 열려 임직원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각 유통별 리더들은 2026년‘활동성 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행 중심의 영업 전략과‘목표필성’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지하 1층 삼양홀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바이오팜은 분할기일인 2025년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매출액 2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김경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신약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진취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해왔다”며 “올해는 더욱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가능성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용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SENS’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추진, 항암제 매출 확대 및 의약품 중장기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1일자로 삼양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김경진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베트남 현지에서 뎅기 및 유사질환 치료제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개시모임 SIV(Site Initiation Visit)를 진행하고, 범용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3월 30일 베트남 현지 임상기관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 개시모임은, 임상시험 수행에 필요한 프로토콜, 운영 절차, 시험자 교육, 역할 분담, 규제 준수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고, 즉시 임상을 개시하기 위한 공식 절차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5일 베트남 주요 보건당국 및 관계자가 참석한 임상개시 행사에 이어 신속한 임상진행을 위해 임상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는 3월 30일 임상시험 개시일을 확정하고 즉시 임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대규모 유행을 일으키는 대표적 감염병이지만, 현재까지도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치료제 부재 질환'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이번 베트남 임상은 치료제 공백이 큰 실제 의료 수요 현장에서 범용항바이러스 치료제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첫 본격 글로벌 임상 무대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임상은 Part 1(뎅기질환)에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범용항바이러스제 XAFTY를 투약해 뎅기 바이러스 감염 질환 성인환자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이중맹검·위약 대조 설계로 계획돼 있으며, 안전성과 바이러스 감소 효과 등을 평가하고 Part 2임상은 지카, COVID-19, 인플루엔자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바스켓 임상 계획이 제시돼 있다. 임상에 참여하는 베트남 국립열대병병원은 1,000병상 이상의 규모를 갖춘 베트남 보건부 산하 열대 감염병 전문 국립병원으로, 뎅기 등 주요 감염병 치료와 연구를 수행해온 핵심 기관이다. 이번 임상에는 감염병 환자 치료 기반과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보유한 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실제 공중보건 현장에서 검증이 이뤄진다는 의미를 가진다. 2025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아시아 기업으로는 세 번째,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국방부 산하 MCDC(Medical CBRN Defense Consortium)의 정회원사로 선정돼 글로벌 감염 위기 대응 체계에 공식적으로 대응 가능한 역량과 기술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임상은 글로벌 공중보건 및 보건안보 프레임 차원의 개발로 이어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임상시험 개시는 단일 국가나 단일 적응증 중심이 아니라 동남아 실수요 기반 감염질환 시장에서 범용성 검증을 시도하고, 향후 긴급사용승인(EUA), 적응증 확장, 다국가 임상, 글로벌 파트너링 등 후속 전략의 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체외충격파 쇄석기 등 주력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6)’에 참가해 혁신 의료기기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KIMES 2026’은 세계 1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휴온스메디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을 논의하는 기회로 삼았다. 휴온스메디텍은 ‘KIMES 2026’에서 에스테틱, 체외충격파, 감염관리 등 3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의료 솔루션을 제안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휴온스메디텍의 스테디셀러이자 유럽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와 ‘더마샤인 듀오(Dermashine Duo)’’를 전시했다. 특허받은 ‘컨케이브(Concave)’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곡선형 HIFU 리프팅 기기 ‘린커브 프로(LINCURVE PRO)’도 선보였다. 린커브 프로는 얼굴의 굴곡진 면에 완벽히 밀착되는 곡선형 카트리지를 통해 정밀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이다. 체외충격파 치료기 분야에서는 요로결석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대학병원 임상을 통해 효능을 확인한 남성용 체외충격파 기기 ‘임포88 플러스(IMPO88 PLUS)’와 함께, 영상 화질과 시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D’를 선보였다. 감염관리 부스에서는 휴온스메디텍의 차별화된 멸균 기술을 소개했다. 비뇨의학과 전용 경성 내시경 세척 소독기인 ‘휴엔 유로(HUEN URO)’와 내시경 소독기인 ‘휴엔 디알(HUEN DR 02)’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HUEN URO는 비뇨의학과 진료 환경에 최적화돼 의료기기의 파손 위험을 줄이면서도 신속하고 정밀한 소독이 가능하다. HUEN DR 02는 내시경 내부 채널과 외부 표면을 동시에 소독하는 고효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병원 내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의료 솔루션이다.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는 “금번 전시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주력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여해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주요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2024∼2025년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참관객과 구매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25년도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케어마인더‘는 병실 내 입원 환자의 음성 요청사항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간호사에게 업무를 자동 분장해주는 ’AI RAG 스마트베드‘를 선보였다. ’24년도 창업경진대회 최우수팀 ‘마고’는 녹음된 음성 답변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과 우울감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및 생활 권고를 제공하는 ‘음성 AI기반 모바일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심평원은 그간의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제공뿐 아니라 창업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보건의료빅데이터 제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심평원은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요양급여비용 명세서 상 진료 정보를 확인하여 제공하는 ‘내 진료정보 열람서비스’, 응급실 의료진에게 환자의 수술 이력, 복약 의약품 등 진료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진료지원 데이터 서비스’를 참관객들 대상으로 안내했다. 또한 AI 질환 판독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보건의료 영상진료 데이터 제공 서비스’,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 간의 가명정보 결합을 수행하는 ‘결합전문기관’ 운영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홍보했다. 그리고 공공데이터와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대국민 공공데이터 수요 및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건강e음‘ 앱에 대한 시연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바이오헬스 산업의 급성장 동향에 발맞추어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의 산업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의료기기(치료재료) 건강보험 등재’ 1:1 현장 컨설팅과 강의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과 강의에 참여한 기업들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차세대 의료기기를 적극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심평원 국선표 빅데이터실장은 “KIMES 2026을 통해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 등을 참여기업과 참관객에게 알릴 수 있었고, 창업경진대회 수상팀에게도 홍보의 장을 마련해준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개최될 제12회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발굴될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에게도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건의료산업 시장에 안착하고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봄철을 맞아 생후 6주 이상의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폐렴구균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는 하나, 프리베나®20> 사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은 나이로 나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 프리베나®20’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가정의 자녀–부모–조부모 3대가 한자리에 모여 폐렴구균 폐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3대 가족이 함께 폐렴구균 폐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OX 퀴즈’를 진행했다. 또한 자녀 세대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을 통해, 임직원은 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프리베나®20 직원 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 세대는 고령층으로서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보다 적극적인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폐렴구균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폐렴구균 감염은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과 봄철 환절기에 감염이 더욱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 빈도가 높은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령층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라면,환절기를 앞두고 온 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세균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은, 전체의 약 27-69%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폐렴은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3위, 65세 이상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2000년이후 폐렴으로 인한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사망은 지속적으로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랜 기간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되어 왔다. 생후 6주 이상의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프리베나®20은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에게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을 통해 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에게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유료접종이 가능하다. 프리베나®20은 소아부터 성인까지 하나의 백신으로 폐렴구균 침습성 질환 및 폐렴 예방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베나®20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 22년 경력의 화이자의 헤리티지‡를 잇는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 예방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베나®20은 폐렴 예방에 있어 실제 진료 환경(Real world data)에서 예방효과를 확인한 프리베나®13†의 혈청형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10 추가된 7가지 혈청형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높은 병원성,,a 높은 질환 중증도18, 항생제 저항성18,,b 등을 고려해 선별됐다. 특히 2017-2019년 국내 16개 기관에서 수집된 IPD 유발 폐렴구균 균주(411개) 분석 결과, 프리베나®20에 포함된 19F, 23F는 항생제 다내제성(MDR)과 연관된 혈청형으로 보고됐다. 또한 분리된 19F 혈청형 중 항생제 다제내성(MDR) 비율은 50%(n=7, p=0.048)로 나타났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 부사장은 “폐렴구균은 모든 세대를 위협하는 질환인 만큼4 가족 구성원의 생애 단계에 맞는 예방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 이상 영아부터 성인까지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백신으로,10 온 가족이 함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말했다. 이어 “화이자는 폐렴구균 질환과 같이 예방이 가능한 영역에서는 선제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힘쓰는 한편,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프리베나®20 접종을 지원하며 예방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2년이 넘는 시간동안 쌓아온 프리베나의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사용 경험과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옵션 중 하나로 PCV20 1회 접종을 권고했다. 대한감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65세 이상 성인과 19-64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20) 1회 접종을 옵션 중 하나로 제시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는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IVM)술 중 ‘CAPA-IVM’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워크숍을 지난 18~19일 마곡·잠실 난임센터에서 개최했다. 차병원은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체외배양법을 개발해 ‘미성숙 난자는 태아로 발달할 수 없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관련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최근에는 호르몬 주사 없이 진행하는 난임 치료가 확대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발전하고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마곡·잠실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차병원 임상의와 연구진을 비롯해, 호주 차병원 시드니센터(호주 City Fertility Sydney CBD)의 윌리엄 레저 박사와 호주 의료진, 난임연구실 Scientific Director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CAPA-IVM 분야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생식의학 분야에서의 연구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차병원 시드니센터의 난임 전문의 윌리엄 레저 박사가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난자 채취(OPU) 시술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레저 박사는 30년 이상 연구와 임상 경험을 이어온 보조생식술 분야 권위자다. IVM은 미성숙 난자를 체외에서 성숙시키는 기술로, 호르몬 주사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생략할 수 있다. 과배란 유도제 저반응 난임 여성·호르몬 민감 질환자·난소과자극증후군·반복 착상 실패 여성·항암 전 가임력 보존 환자를 위한 새로운 난임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차병원에서는 기존 IVM보다 한 단계 발전된 CAPA-IVM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CAPA-IVM은 호르몬 자극에 의한 과배란 유도 없이 채취한 미성숙 난자의 핵과 세포질의 성숙에 시간차를 주어 안정적으로 성숙·배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암 환우 지원을 위해 대상웰라이프와 협력에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3월 17일(화) 협회 사무국에서 대상웰라이프와 혈액질환 및 암 환우 지원을 위한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약 2,500여 명의 암 환우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질환 및 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물품 지원은 암 환우들의 영양 지원을 위한 것으로, 한국혈액암협회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참석 환우들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혈액질환 및 암 환우들은 장기간의 항암치료 등 치료 과정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 치료비 부담과 함께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우들의 치료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지속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은 “혈액질환 및 암 환우분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대상웰라이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환우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 200780)의 계열사인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소아 신경질환 환자의 중증 침흘림 치료제 ‘시알라나액(성분명: 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 Glycopyrronium Bromide)’을 국내에 출시하고 공급을 시작한다고23일 밝혔다. 시알라나액은 만성 신경질환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3세 이상 18세 미만)의 중증 타액 분비(만성 중증 침흘림) 감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해당 제품은 영국 제약사 프로베카 (Proveca Ltd.)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국내에서는 2025년 8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비씨월드헬스케어는 2026년 3월 20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시알라나액은 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glycopyrronium bromide) 성분의 경구 액제(oral solution)로, 항콜린 작용을 통해 타액 분비를 감소시켜 만성 신경질환 소아 환자의 중증 침흘림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다. 중증 침흘림은 뇌성마비 등 만성 신경질환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환자의 일상생활과 위생 관리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이번 제품 도입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오재호, 이하 센터)는 오는 3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내 규제과학 아카데미에서 ‘제1회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가 수행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 연구개발과제인 ‘글로벌 평가기술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약전 과학적 기반 마련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2025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품질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실무자를 포함한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유연물질 시험법을 기존 박층크로마토그래피(TLC)에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로 전환하는 개정 ▲건조감량 시험 시 황산 또는 산화인(Ⅴ) 건조제 사용 품목 조정 ▲국가필수의약품 규격 개발 ▲일반시험법 및 일반정보 제·개정안 ▲연속제조공정 관련 제·개정 방향 등이 포함된다. 특히 TLC는 간편한 정성 분석에 활용되는 반면, HPLC는 고압과 컬럼을 이용해 성분을 정밀하게 분리하고 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정량 분석 기법으로, 보다 정밀한 품질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핵심 논의가 될 전망이다. 오재호 센터장은 “대한민국약전은 의약품 품질을 보장하는 국가 핵심 기준”이라며 “기술 발전과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산업계 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약전의 과학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