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가 재단법인 건강백년으로부터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선현 교수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시아 사전돌봄계획 가이드라인 연구(Definition and recommendations of advance care planning: A Delphi study in five Asian sectors)로 이번 상을 받았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완화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정한 이 가이드라인은 가족 기반의 임종 문화를 갖고 있는 아시아 문화권의 사전돌봄계획의 정의와 구성요소, 역할, 시기, 구체적인 권장 가이드라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사전돌봄계획(Advance Care Planning, ACP)은 일종의 의료유언으로 이 계획에 따라 환자는 임종을 앞둔 시점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행위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또는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부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제19회 참살이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참살이캠프는 고려대의료원에서 1형당뇨 환아들이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치료 의지를 향상할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19년 동안 이어져 왔다. 환아의 질병 및 건강관리 능력과 가족, 학교 및 사회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형당뇨 환아를 비롯하여 총 63명이 참여했다. 고려대학교 안암·구로·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및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가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려대 의대 재학생 자원봉사자와 치료레크레이션 전문가 및 1형당뇨 성인환자 10명으로 구성된 멘토그룹이 함께해 1형당뇨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조 모임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캠프 기간 동안 ▲개영식 ▲만남의 시간 ▲집단상담 ▲미니올림픽 ▲합창공연 ▲참살이 페스티벌 ▲당뇨관리 관련 퀴즈 윷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고려대병원에서 치료받은 1형당뇨 성인환자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환아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캠프를 총괄한 이영준 위원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1형당뇨를 앓는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라며 “꾸준한 관리와 치료 의지가 가장 중요한 질병인 만큼,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이 국군장병의 취업 및 사회진출에 앞장서는 유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일양약품은 전역예정장병들의 사회진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가 수여하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일양약품은 국방부가 주최하는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채용을 원하는 국군장병들의 채용 상담과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직접 고용을 통한 국군장병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국군장병들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단독으로 진행하여 전역 장병의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하여 빠른 사회적응 및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가 집필한 ‘제대로 알자!! 일상생활 개선으로 정복하는 역류성식도염’이 2024년 세종 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우수학술 분야 출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종도서에 선정된 책은 학문적 가치와 대중 파급력을 인정받은 우수도서로, 일반인이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주영 교수의 저서인 ‘제대로 알자!! 일상생활 개선으로 정복하는 역류성식도염’은 역류성식도염이 어떤 질환인지 Q&A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하며, 일상에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개선시키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식도염에 대한 검사와 치료방법까지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13일, 서울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박사데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원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에 나섰다. 동성제약 임직원들은 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 후 앞치마,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직접 자리로 가져다 드리는 등 따뜻한 온정 나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동성제약에서 출시된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 국내 특허를 보유한 ‘당박사 쌀’로 밥을 지어, 당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식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선물을 증정 드리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원목실 원목실장 방성수 야고보 신부 ▲원목실 원목부실장 이상우 토마스 신부▲전략기획실 팀장(수석부장) 강은숙 <이상 1월 13일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연구지원실 허권회 실장이 교육인재개발팀장으로서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교육 인프라 고도화 및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허권회 연구지원실장은 2021년 8월 12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교육인재개발팀장으로 재직하며 공공임상교수 및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의 기틀을 마련 및 전공의 파견수련 모자병원 확대 운영 등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교육 인프라 고도화 및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허권회 연구지원실장이 교육인재개발팀장으로 재직했던 당시는 전공의 인력의 수련 진료과 선택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치우쳐 있었고, 의·정갈등을 맞이하며 상황이 더욱 악화돼 해당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변 여건과 환경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이다. 허 실장은 공공임상교수 제도 등을 통해 필수 의료 인재를 확보하고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임상교육훈련센터 유치 및 임상실습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교육 훈련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제고시켰다. 또한 전공의 파견수련 모자병원을 확대 운영하며 권역 책임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지역 공공성 역할을 강화했다. 현재는 2024년 11월 1일자 발령으로 연구지원실에서 전북대학교병원의 연구 역량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해 근무 중이다.
△ 상무 승진 : 김준규(제약사업본부) △ 본부장(이사) 승진 : 류호준(개발본부) △ 이사 승진 : 정동현(개발실)
나화엽 병원장님 모친 (故 장정임님)께서 01월 13일 별세. l 빈소: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지하1층) l 발인: 2025년 01월 15일 l 장지: 경북 금릉군 선영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새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1월 10일 기쁨병원 본원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실시했으며, 수집된 헌혈증서는 전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였다. 기쁨병원은 해외 한인 선교사 의료지원 사업 및 낙도 주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의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1월 18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이유(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설마 나도 골다공증?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과 영양제, 뭐가 있나요?(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골다공증 치료(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용환 교수)▲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2023년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하여 준우승을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망팔찌’ 굿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13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활동에 기금을 마련하고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후위기와 갈등으로 인한 인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인권 운동에 동참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앰네스티 소망팔찌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됐다. ‘촛불’ 모양의 써지컬 펜던트는 앰네스티의 상징으로, 어둠을 밝히고 세상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팔찌 전체를 매듭 끈으로 구성하여, 모두의 연대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한다. 팔찌 뒷면에는 새겨진 ‘AMNESTY’ 각인은 앰네스티 지지자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함께 지켜내는 인권에 대한 인권옹호 활동가의 다짐과 의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