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벨라가 산부인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닥터벨라의 산부인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는 여성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고, 심리적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개발됐다. 개발 과정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여 실제 진료와 유사한 형태의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완성했다. 닥터벨라는 2020년 8월 런칭 이후, 여성들이 다양한 질환이나 증상에 대해 전문의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의 무료 상담 서비스’ 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생식 건강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케어 캘린더’, 그리고 ‘여성건강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유통 감시 강화를 위해 식의약 소비자 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를 구성하고 5월 19일 서울 YWCA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소비자 감시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촉식과 식품‧의약품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활동은 ▲소비자 상담사례에 기반한 식품․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행정조치 요청 ▲소비자 식품․의약품 안전교육 내용 전파 등이다. 컨슈머아이즈는 향후 3개월 동안 온라인 거래 중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식약처와 함께 논의하고 중요 사례를 모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갱년기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2년만에 누적매출 64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출시 당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갱년기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인기 상승세는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2주년기념 특별방송에서는 2시간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메노락토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6월 기준)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고, ‘갱년기 참지마’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다”며 “메노락토는 출시 2년만에 휴온스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7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KOSDAQ 078160)가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임상추진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무릎연골 재생이 검증된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은 국내 임상결과 및 장기추적 데이터, 시판 실적 등을 인정받아 일본에서 1상과 2상을 생략하고 경증 및 중등증(K&L grade 2~3) 환자 130명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지난 3월에 개시하여, 단회 임상으로 일본 정식품목허가에 도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카티스템과 O자형 휜다리교정술(HTO)을 병행하는 환자 50명 대상의 일본 임상 2상도 다시 재개됨에 따라 일본 임상의 정상화에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 카티스템은 미국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카티스템은 임상 1/2a상을 종료 후, FDA와의 EOP (End of Phase) 미팅에서 국내 임상 및 시판 데이터 등을 인정받아 2상을 생략하고 바로 3상 진입이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국내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인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도 FDA와의 Pre-IND미팅을 통해 국내 1상 결과를 인정받아 미국 1상을 생략하고 2상 진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지난 3월 북미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업 인수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추진 목적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메디포스트는 협상이 진행중인 CDMO 기업 투자 계약 이후, 카티스템의 미국 3상과 SMUP-IA-01 미국 2상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성승(대표이사 김찬식)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사무처장 홍두화) ‘씀씀이가 바른기업’가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동참했다. 19일(목),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승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월 20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한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병의원들과도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업장명으로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가족애(愛) 봄! 봄! 봄!’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병원 고객인권지원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 디딤돌이 되어 구성원의 가정과 직장의 건강한 균형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내부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가족애(愛) 봄! 봄! 봄!’ 행사는 △배우자를 향한 ‘사랑해 봄’ △부모를 향한 ‘감사해 봄’ △자녀와의 소통 시간 ‘안아 봄’ 등 가정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세 가지 ‘봄’ 행사로 진행됐다. 배우자를 향한 ‘사랑해 봄’에서는 부부의 사진과 배우자에게 전하는 마음 글귀를 시크릿 퍼즐로 제작해 전달하는 것이다. 부부사진과 글귀를 제공한 직원 10을 추첨해 부부가 함께하는 시크릿 퍼즐 편지를 전달했다. 부모님을 향한 ‘감사해 봄’에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손 편지를 작성해 고객상담팀에 접수한 직원 20명을 추점해 어버이날을 맞은 부모님께 손 편지와 효도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자녀와의 소통시간 ‘안아 봄’은 자녀와 긍정적인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상담을 통해 자녀 바로알기와 부모 상담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자녀가 있는 재직 직원 9명을 추첨해 개별 상담 상품권을 증정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구성원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이 가정과 직장의 건강한 균형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내부고객만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글라세움(대표 유상구)과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SG4112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대원제약의 백승열 부회장, 최태홍 사장, 글라세움의 유상구 대표, 박형순 연구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SG4112는 비만을 비롯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글라세움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물질로, 현재 국내 임상 2상 시험이 시작돼 투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대원제약은 글라세움으로부터 HSG4112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하고 신약의 개발, 허가, 발매 등을 진행하게 된다.
딥카디오(DeepCardio)와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 권순일 전임의)이 지난 18일 실제 임상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전도 AI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딥카디오가 보유한 인공지능기반 발작성 심방세동 예측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 및 다양한 임상적 활용을 위한 추가 AI 개발 등 전방위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는 "임상에서 가장 흔한 심방세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AI기술의 도입이 시급하다“며 ”딥카디오의 심방세동 예측 기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딥카디오 김대혁 대표는 "국내 심장연구의 선도그룹이자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의 풍부한 연구경험을 갖고 있는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연구팀과의 연구협력으로 향후 의료AI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은 지난 18일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말초혈관검사 및 건강정보자료 배부 등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 사회활동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맥경화도 검사 및 맞춤형 결과 상담을 진행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였다. 신옥희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회가 보건교육,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이해 환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물학제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의지를 다지는 ‘징검다리 디딤톡 갤러리&극장’ 사내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징검다리 디딤톡> 프로젝트에 기반하여 ▲의료진과 환자 간 생물학제제 인식차이 개선에 대한 소통 노하우를 담은 ‘디딤톡 극장’ ▲환자들을 위한 염증성 장질환 및 생물학제제 치료 정보를 담은 ‘디딤톡 갤러리’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소통 지원 의지를 담은 ‘디딤톡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태훈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리더인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는 킨텔레스의 징검다리, 메자반트의 길라잡이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