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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디지털 PET-CT 도입 가동..영상분석 단계별로 인공지능(AI) 활용

고해상도 영상으로 암, 뇌 질환, 심근 생존능 등 진단 정확도 향상
적은 방사능 투여와 CT 선량 감소로 방사선 피폭량 크게 감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핵의학과는 핵의학 검사 영상 장비인 최신형 디지털 PET/CT (Biograph Vision 600)를 도입해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남권 대학병원 중 최초 도입이다.

이번에 도입한 PET/CT 장비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해 기능적 상태를 반영하는 분자 영상과, 해부학적 영상인 CT를 함께 촬영하는 융합영상장비로 각종 암 질환, 뇌 질환 그리고 심장 질환 등의 진료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광전자증배관을 이용한 기존의 아날로그 PET/CT 장비들은 섬광체에서 발생한 광자의 검출 위치를 판명하는 데 태생적인 오차가 있었던 반면에, 최신형 디지털 PET/CT 장비인 Biograph Vision 600은 더 작은 크기의 크리스탈과 반도체 기반의 SiPM 검출기를 이용해 광자의 검출 위치를 거의 일대일 신호로 전환할 수 있어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PET/CT 장비에 비해 훨씬 작은 크기의 병변을 찾아낼 수 있고, 주변의 정상조직 등과 병변을 구분하기 용이해져 진단의 정확도가 향상된다. 

또한 같은 수준의 영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방사성의약품의 투여량이나 촬영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량을 크게 감축하고 검사 소요 시간으로 인한 불편함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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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중동상황 위기 대응 비상대응본부 가동 고환율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원유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 공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나프타의 경우 의약품 포장재와 포장 용기뿐 아니라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의 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공급망 경색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발생한 의약품 공급망 불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전쟁 비상대응본부(본부장 이재국 부회장)를 설치, 가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본부장과 함께 제1부본부장(엄승인 전무), 제2부본부장(홍정기 상무) 등의 체계하에 운영되는 본부는 ▲종합상황반(반장 주은영 부본부장) ▲대외협력반(반장 이현우 본부장) ▲현장소통반(반장 김명중 실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반은 국내 의약품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대외협력반은 의약품 수출입 동향 및 해외 상황을 공유한다. 현장소통반은 회원사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필요 시 회원사 대표 등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협회는 매주 본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열어 중동상황에 기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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