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7월 30일 전주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동아오츠카(주),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폭염으로 인해 고령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