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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주도,제6회 아시안 심혈관심포지엄 성료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주도해 시작된 ‘아시안 심혈관심포지엄(Asian Cardiovascular Symposium·이하 ACS)’이 지난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아시안 심혈관심포지엄’은 미국심장학회가 주관한 심혈관학회(Basic Cardiovascular Science Scientific Session, BCVS) 사전 심포지엄으로 개최됐다. 
 
ACS는 대한심장학회(Korean Circulation Society·KCS), 중국 심혈관연구학회(Academy of Cardiovascular Research Excellence·ACRE), 일본 심혈관연구협회(Japanese Cardiovascular Research Association·JCRE), 남아시아 심장협회(Society for South Asian Heart Research·SAHR)가 매년 개별 및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ACS는 특강 및 초청강의, 최신 연구발표를 포함해 젊은 연구자들에게 우수 연구상도 수여하고 있다.

ACS는 아시안 심혈관 연구자에게 과학적 소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영근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기초과학연구회 회장이었던 지난 2019년 당시 미국 내 한인 연구자를 대표해 미국 에모리대학교 윤영섭 교수와 함께 제 1회 AC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영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훈준 교수(가톨릭대)와 윤소미 교수(전남대)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이후 국내외 연구자들의 심혈관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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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가면 무슨 질환이든 소화제 관행적 처방?....국민 1인당 연평균 165정 처방 약 2달간 복용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매년 급증하는 매년 급증하는 약품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화기관용 의약품(이하 위장약)의 처방 현황을 건보공단으로 제출받아 심층 분석하였다. 이는 그간 소화기계 질환이 없음에도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관행적으로 위장약을 함께 처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온 사안이기도 하다. 전 국민 급여 처방 내역 중 의과 외래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4년도 기준 위장약 처방 실인원수는 약 4,30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4%, 약물 처방 환자 중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대비 위장약 약품비는 33.3% 증가하여 ’24년도 기준 2조 159억 원이 지출됐으며, 이는 전체 약품비의 7.3%를 차지했다. 특히 동 기간 처방량도 17.9% 상승하여 전 국민 1인당 연평균 처방량은 165정에 달했으며, 이는 1일 3회 복용을 고려했을 때 약 2달간 복용량으로 장기처방에 해당한다. 전체 국민 중 위장약을 연평균 200정 이상 처방받는 환자는 19.9%이며, 이들의 평균 처방량은 약 650정(약 7개월간 복용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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