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0.4℃
  • 구름조금부산 2.8℃
  • 구름조금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6.0℃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0.8℃
  • 구름많음경주시 0.2℃
  • 구름많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대웅제약, 중남미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3개국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개국의 항궤양제 시장은 총 3억 달러(4155억 원) 규모다.


이번 중남미 3개국 출시로 펙수클루는 한국, 필리핀에서 이어 5개국에서 팔리게 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멕시코·칠레·에콰도르에서 심포지엄을 열었는데, 현지 의료진들은 펙수클루가 기존 PPI 제제를 대체할 것이라는 데 적극적인 공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인사/KH한국건강관리협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2026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1급 본부장급> □ 승진 검진관리본부장서 동 섭 경기도지부본부장이 현 택 □ 전보 고객관리본부장현 재 식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본부장하 지 훈 <2급 부장급> □ 승진 서울특별시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이 준 호 서울특별시강남지부 검진관리부장김 윤 경 부산광역시동부지부 검진관리부장박 병 규 부산광역시서부지부 고객관리부장윤 대 균 대구광역시지부 운영관리부장안 정 은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고객관리부장박 성 오 □ 전보 감사실 감사부장유 숙 희 부산광역시동부지부 운영관리부장배 윤 숙 인천광역시지부 검진관리부장이 영 선 울산광역시지부 운영관리부장남 기 중 울산광역시지부 전략사업부장박 경 현 경기도지부 전략사업부장한 현 진 경기도지부 검진관리부장김 현 승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운영관리부장김 은 수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검진관리부장한 상 섭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운영관리부장송 호 정 경상북도지부 운영관리부장조 용 찬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전략사업부장홍 효 재 <3급 차장급> □ 승진 검진관리본부 진단검사차장김 기 민 서울특별시서부지부 건강증진차장김 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온스그룹, 연말 맞아 해병대 장병에 건기식 기증 휴온스그룹이 연말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휴온스엔(대표이사 손동철)과 휴온스생명과학(대표이사 이재훈)은 의약품 유통협력사인 훼밀리팜(대표 김장선)과 지난 29일 총 71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기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회사의 해병대 예비역 임직원들이 참석해 후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증한 품목은 휴온스엔 ‘이너셋 홍삼종가 홍삼액편’과 휴온스생명과학 ‘리포비타C플러스’로, 외딴 섬과 내륙 깊숙한 격오지 등 험난한 환경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의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이너셋 홍삼종가 홍삼액편’은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액상 스틱 제품이다. ‘리포비타C플러스’는 특허받은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한 고함량 비타민C 제품으로 1정당 리포조말 비타민C 500mg을 함유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서북도서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의사인력 추계 결과 수용 불가…의협 안일함 책임져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가 발표한 2040년 의사인력 부족 전망에 대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추계위는 지난 30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의사인력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발표했다.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40년 기준 의사인력 부족 규모는 최소 5,704명에서 최대 1만 1,136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이 같은 추계 결과를 존중해 2027년 이후 의과대학 정원 규모를 내년 1월 중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추계위의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의료 현실과 미래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오류투성이 결론”이라며 “해당 결과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본 회는 추계위의 수요 추계가 과거 의료 이용과 공급 행태에만 근거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간호법 제정으로 PA 제도가 합법화되면서 입원 의료 영역에서 필요한 의사 인력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변화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 확대, 요양병원 구조조정, 돌봄 사업 확대 등으로 외래 및 요양 의료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