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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에 MH배 동호인배구대회 소아암환자 지원금 기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2023년 12월 제3회 MH배 동호인 배구대회에서 모아진 성금 730만원을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기 어려운 소아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아암 환우돕기 MH배 동호인 배구대회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매년 개최되며, 참가자들과 후원자들이 힘을 모아 소아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하다가 2023년 대회를 재개하여 소아암 환우를 위한 750만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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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