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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인비전,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학술대회' 참가

셀바스AI(KOSDAQ 108860)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KOSDAQ 208370)와 울트라사이트의 합작법인(JV) 셀바스인비전이 한국 AI 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셀바스인비전은 2024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전국 400여 개 응급실에 근무하는 1,700여 명의 봉직의와 400여 명의 개원의가 소속된 단체이다.

 

셀바스인비전은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응급의학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셀바스인비전은 현재 국내 인증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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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헤파린 사용랑 조절 안전한 시술 방법 찾아 국내 연구진이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에게 코일색전술을 시행할 때 혈액의 활성화 응고시간에 따른 전신헤파린 사용량 조절로 혈전증과 출혈성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동규, 조병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로 치료받은 환자 중 288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경우 뇌혈관 내 코일색전술 치료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일색전술은 뇌혈관이 약해져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코일을 채워 넣는 시술이다. 이때 복잡한 뇌동맥류의 경우 동맥류 입구로 코일이 흘러나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그물망을 삽입하는데, 여기에 혈소판이 달라붙으면 혈전이 잘 생길 수 있다. 실제 뇌동맥류 치료 시 시행되는 그물망보조 코일색전술의 경우 색전증이 많게는 49%까지 보고되기도 했다. 혈전으로 인해 뇌경색이 발생하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술이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헤파린이라는 약물을 사용해 혈전을 예방하고 있지만, 헤파린 사용량이 많은 경우 출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