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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제2기 입학식’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3일 오후 6시 메이필드호텔 서울 오키드 홀에서 ‘건강과학 CEO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은 2003년 서울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건강‧의학 전문 경영자 교육 과정이다. 부천병원에는 2023년 9월 경인 지역 CEO‧리더들을 대상으로 첫 개설되었으며,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1기 원우 78명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날 2기 입학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서유성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석현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강옥동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차기 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회사, 내빈 소개, 순천향대학교 영상 시청, 2기 입학생 소개, 석현 건강과학 CEO과정 원장 인사말,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환영사, 조용익 부천시장 축사, 만찬 및 건강과학 CEO과정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교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과정’의 2기 원우 58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의 건강은 ‘모든 성공의 기초’다.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로서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 최상의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유익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건강과학 CEO 과정은 앞으로 약 10개월 동안 분야별 의학 교수진의 흥미로운 건강 강의, 초청 명사 문화‧예술 특강, 동문 및 주치의와 다채로운 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또, 전용 라운지와 강의실 운영, 의료진과 1:1 주치의 결연, 5년간 부천병원 VIP 우대, 프리미엄 숙박 검진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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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있다가 갑자기 어지럼증 생겼다면...노령,뇌졸중 징후 있어신속한 조치가 필요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는 "어지럼증은 주변이나 본인이 돌거나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현훈,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느낌, 앞이 아득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에서는 증상 양상만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알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뇌졸중 의심 증상만약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 요인이 있는 고령 환자가 갑자기 중심을 잡기 힘들거나 주변이 도는 어지럼증 호소한다면, 뇌졸중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특히 소뇌 부위에 뇌졸중이 생기면 다른 증상 없이 어지럼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익성 교수는 "심한 어지럼증이 5~10분 지속되다가 갑자기 괜찮아지는 증상은 뇌혈관의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것일 수 있다. 이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어지럼증 원인들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