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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인튜이티브와 MOU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4일 로봇수술 시스템 개발 및 협력을 위해 인튜이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로봇수술 활용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제적인 대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손호성 의무기획처장김학준 의학연구처장과 게리 굿하트(Gary Guthart) 인튜이티브 CEO, 최용범 한국지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술기 및 치료법 공동연구 다빈치 로봇 교육 프로그램 지원 로봇수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안 마련 로봇 심포지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기술개발과 성과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은 2007년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최신 로봇수술법을 다수 고안하는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수술 분야에서 최초를 선도해 왔다라며 글로벌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인튜이티브와 진행할 체계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게리 굿하트 인튜이티브 CEO는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 등 전반적인 성과가 향상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협업하고 효율적인 로봇수술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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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