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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제5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7일 4층 대강당에서 ‘제5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료했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내과 문병수 진료과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간 완벽 가이드(소화기내과 전혜연 교수) ▲진료실에서의 항생제 처방: 시작부터 중단까지(감염내과 안상민 교수) ▲결핵의 진단과 치료: 진료지침을 기반으로(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지수 교수) 등 3편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와 서울삼성내과 이상수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당뇨병성 콩팥병 치료의 새로운 접근: Non-steroidal 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의 임상 적용(신장내과 윤해룡 교수) ▲심장초음파 검사의 tips and tricks: 정확한 진단과 전원이 필요한 환자 선별(심장내과 김민관 교수) ▲개원의를 위한 빈혈 가이드(혈액종양내과 김수정 교수) 등 3편의 강의가 이어졌다.

내분비내과 박석원 교수와 서울새로운내과의원 이동훈 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마지막 세션은 ▲통풍 완전 정복: 진단부터 최신 치료까지(류마티스내과 하장우 교수) ▲SGLT2 억제제의 효과적인 사용 전략(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 등 강의 2편으로 구성됐다.

박석원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내과부는 개원 이후 매년 연수강좌를 개최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라며 “시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의료 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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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고대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심포지엄’ 성료…“임상적 활용 방안 논의” 제5회 고려대학교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ZTMRC)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고대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임상의사들과 기초 연구자들이 한 데 모여 제브라피쉬 연구 모델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적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브라피쉬는 사람의 유전자와 80% 이상의 염기서열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척추동물로, 다양한 질환의 기전 연구 및 신약 개발에 있어 탁월한 연구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편성범 학장과 고대안산병원 권순영 병원장,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 고대안산, 구로병원 임상 의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서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질병 기전 연구 및 치료법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기초 의과학 연구자가 임상의사에게 보내는 편지-Bench에서 Clinic에 보내는 함성 ▲ZTMRC 연구 ▲특강 ▲임상의사가 기초 의과학 연구자에게 보내는 편지-Clinic에서 Bench로 보내는 함성 등 4개 세션 13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개설 이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