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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정영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명지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치매진단 및 예방 기술을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정영희 교수는 2021년 치매뇌은행 연구사업 책임자로 참여해 국내 뇌 구득 및 관련 연구를 펼쳐왔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해마 네트워크를 표적 자극한 뒤 효과를 연구한 ‘effectiveness of personalized hippocampal network-targeted stimulation in Alzheimer’s diseas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은 논문인용지수(IF) 13점대를 기록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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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외상환자에 새 생명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위독한 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 등에 따른 여파로 많은 환자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낮에 3명, 야간에 2명 배치되어 있으며, 또한 응급처치를 끝낸 환자의 수술 및 배후 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별 당직 전문의가 지원하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토요일부터 17일 추석 당일 저녁까지 총 215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에는 10대 남성인 외상환자가 서울로부터 이송되어 수술을 받고 입원하기도 했다. 환자는 개방성 골절, 뇌출혈 등의 증상으로 서울의 모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외상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다른 병원을 찾던 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16일 새벽에는 영월의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일가족 5명이 응급실로 한 번에 이송되었으며, 3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하였고 2명은 입원 중이다.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