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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영등포 김안과병원 의료진, 추석 연휴 응급진료로 구슴땀

오는 18일 연휴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응급진료. 시행

건양대병원  영등포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철구)이 추석연휴에도 응급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5일에도  두명의 안과 전문의들이 응급 진료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연휴 기간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안과  전문의 2명이   응급 진료를  맡고 있는데, 진료 대기 시간은  최소 2시간 정도이다.눈이 번쩍 거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비롯  연령대도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하다. 




 

응급진료라서  정밀 검사는 불가능하지만 시력검사와 안압 체크를 비롯 기본적 안저검사 시스템은 가동되고  있다.  정밀 검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평일로 예약을 잡아 준다.


이곳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안도했다.오늘은 김성호전문의와 김예지전문의가 진료를 맡고 있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오는 18일 연휴까지  응급  진료센타를 운영한다.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나 보호자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상담을 하면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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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다관절 복강경 기구..."수술 성과 대폭 향상"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 외과 오흥권 교수(교신저자), 신혜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복강경 대장 수술에서 ‘다관절 복강경 기구’가 기존의 고정형 수술 기구에 비해 수술자의 깊이 인지 능력을 높이고 효율성을 개선시켜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수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장의 복강경 수술 시에는 환자 체내의 좁은 공간에서 수술 기구로 다양한 조작을 수행해야 한다. 기존의 고정형 수술 기구는 단일 방향으로만 움직여 수술자의 시야 확보와 정교한 처리 등이 어려워 수술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다관절 복강경 기구가 도입되었다. 이 기구는 사람의 손목 움직임을 모방한 다관절 설계로 다양한 방향의 조작이 가능해 체내의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다관절 복강경 기구가 기존의 고정형 수술 기구와 비교하여 대장의 복강경 수술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대장암 등 복강경 대장 수술을 받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고정형 기구를 사용한 환자 그룹(20명), 다관절 복강경 기구를 사용한 환자 그룹(50명)으로 분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