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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영등포 김안과병원 의료진, 추석 연휴 응급진료로 구슴땀

오는 18일 연휴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응급진료. 시행

건양대병원  영등포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철구)이 추석연휴에도 응급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5일에도  두명의 안과 전문의들이 응급 진료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연휴 기간 오전 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안과  전문의 2명이   응급 진료를  맡고 있는데, 진료 대기 시간은  최소 2시간 정도이다.눈이 번쩍 거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비롯  연령대도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하다. 




 

응급진료라서  정밀 검사는 불가능하지만 시력검사와 안압 체크를 비롯 기본적 안저검사 시스템은 가동되고  있다.  정밀 검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평일로 예약을 잡아 준다.


이곳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안도했다.오늘은 김성호전문의와 김예지전문의가 진료를 맡고 있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오는 18일 연휴까지  응급  진료센타를 운영한다.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나 보호자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상담을 하면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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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외상환자에 새 생명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위독한 외상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의료공백 사태와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 등에 따른 여파로 많은 환자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낮에 3명, 야간에 2명 배치되어 있으며, 또한 응급처치를 끝낸 환자의 수술 및 배후 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별 당직 전문의가 지원하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토요일부터 17일 추석 당일 저녁까지 총 215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에는 10대 남성인 외상환자가 서울로부터 이송되어 수술을 받고 입원하기도 했다. 환자는 개방성 골절, 뇌출혈 등의 증상으로 서울의 모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외상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다른 병원을 찾던 중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16일 새벽에는 영월의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일가족 5명이 응급실로 한 번에 이송되었으며, 3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하였고 2명은 입원 중이다.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