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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평가 전국 1위 달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및 거버넌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및 조사 연구 등 지역치매관리 조정기관 역할 수행 인간존중 돌봄 휴머니튜드 확산 치매환자의 웰다잉 문화 조성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 등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 1위라는 결과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광역치매센터 직원들과 인천광역시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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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창립 175주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 전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글로벌 화이자 창립 175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75일간의 동행(175 days of good)’ 캠페인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 창립 이후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해 온 175년을 기념해, 화이자 임직원이 각국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지난 6월 13일 시작되어 국제자원봉사의 날인 12월 5일까지 175일간 진행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 고용 다양성 확대, 보건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은평천사원 아동과 함께 “밝은 미래 응원의 날”지난 9월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천사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959년에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약 60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이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키링, 팔찌, 에코백 만들기, 물총 놀이, 풍선 아트와 같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바비큐 파티 및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아동들과 행복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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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인 줄 알았는데 뇌전증?...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 위험 최근 70대 남성 B씨는 자는 동안 몸을 비틀고 소리를 지르는 증상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를 찾았다. 처음에는 수면장애 일종인 ‘렘수면 행동장애’가 의심되었으나, 자세한 병력 청취와 뇌파 검사 결과 뇌전증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뇌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윤지은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 Q. ‘뇌전증’은 어떤 질환인가요?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전기적 흥분을 일으켜 발작이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발작이 두 번 이상 자발적으로 반복 발생하면 뇌전증으로 정의한다. Q. ‘뇌전증’ 유병률이 최근 증가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뇌전증 유병률은 2009년부터 2017년 사이 인구 1,000명당 3.4명에서 4.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75세 이상 노인층 유병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Q. ‘뇌전증’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뇌전증 증상은 비정상적 전기신호가 발생하는 뇌의 부위와 강도에 따라 크게 전신 발작과 부분 발작으로 나타난다. 전신 발작은 의식 소실과 전신 강직, 팔다리의 규칙적인 떨림 증상과 청색증 등이 나타나며, 혀를 깨물거나 소변 실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