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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신속대응시스템 간호사 심포지엄 성료

뷰노(대표 이예하)는 지난 9 28일 신속대응팀 실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 간호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22년 첫 개최 이후 두 번 째로 진행된 행사로신속대응시스템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 프로그램과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51개 의료기관에서 약 17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중환자의학회 산하 RRS in Korea 연구회 회장인 서울성모병원 김석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신속대응팀에서의 간호사 역할 강화와 현장 업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주요 주제는 ▲신속대응팀의 임상 실무 개선을 위한 제언 ▲신속대응팀 전담 간호사의 전문 영역 확장 등이었다.

 

발표 세션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연주 교수세종충남대학교병원 문재영 교수삼성서울병원 나수진 교수가 참여해 신속대응팀의 임상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동아대학교병원 소속 신속대응팀 간호사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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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회장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美 생물보안법 추진 속...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강화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국가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는 동시에 제약 최대 시장인 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공급망 파트너들과 적극 교류에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이하 CPHI) 2024에 처음으로 참석해 네트워킹 행사인 ‘코리아 나잇’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CPHI는 전세계 공급망 파트너들이 제품의 수출입, 개발, 위탁생산 등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로, 올해는 160여개국 2400여곳의 제약바이오 기업 전문가 6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79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양한 주제로 참가한 국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현지 진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CPHI 최초 코리아 나잇 주최…1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제약바이오협회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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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 진단..."정확도 높아진다" 소아 악성 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진단 정확도를 높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뇌척수액 분석을 통해 수모세포종 환자군의 ‘TKT 단백질’ 농도가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단백질은 연수막(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 전이와도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고위험 수모세포종 환자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김주환 교수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소아암사업부 최승아 교수 및 융합의학과 한도현 교수(단기순 박사) 공동연구팀이 소아 수모세포종 환자의 뇌척수액을 분석해 단백체 특성을 규명하고, 연수막 전이의 바이오마커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수모세포종은 악성 소아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주로 소뇌에 발생하며 뇌척수액을 따라 전이가 잘 되는 종양이다. 환자 중 80% 이상은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수두증을 동반한다. 수술과 방사선·항암치료의 발전으로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진단 시 10명 중 3명은 연수막 전이가 있으며 이런 고위험 환자들은 여전히 예후가 나쁘다. 이를 식별하기 위해 치료 중 척수 MRI와 뇌척수액 검사가 이뤄지지만, 이 같은 기존 검사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