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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인천고창군민회 협약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회장 윤다연) 및 인천고창군민회(회장 김종태)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오후 C관 4층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왕준 이사장, 신혁재 진료부원장과 (재)인천전북특별자치도민회 서구지회 윤다연 회장, 김영범 수석부회장, 인천고창군민회 김종태 회장, 백희종 상임고문, 경기북부 전북도민회 김춘수 사무총장, 김용주 여성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명지병원은 각 단체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안내 및 생활 건강정보 제공 ▲구성원의 건강증진 및 진료편의 ▲양 기관 상호 업무의 적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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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체중.. "중년 조기 치매 발생 위험 높인다" 중년에서 체중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이 잦고, 그 변동 폭이 클 시 조기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류지원 교수,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윤형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 등록된 국내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검진 수진자 360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해 체중이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이른바 ‘체중 사이클’과 조기 치매 발생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중년기 이후에서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는 건강상 적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급격한 체중의 증가 혹은 감소는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면역력 저하, 골다공증 등 다양한 중증 질환, 그리고 치매 등 인지장애와의 연관성이 깊고, 체중 변동이 클수록 사망률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중년 이후 체중 변화와 신체적 악영향의 관계는 단순히 오르거나 내리는 일방향적 변화량을 기준으로 분석됐으나, 연구팀은 이에 더해 체중이 올랐다 내려가거나 그 반대로 감소했다 증가하는 사이클(cycle) 관점에서 체중 사이클의 크기 및 주기와 치매 유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1~2년 간격으로 5회 이상 검진을 받은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