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희귀유전질환센터(센터장 김존수)가 주최한 ‘제3차 CBNUH 임상유전체의학 심포지엄’을 지난 8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 의학의 새로운 시대(New Era of Genetic Medicine)’라는 주제로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분야에서 최신 연구와 임상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는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 Q&A(부산대학교 전종근 교수) ▲제브라피쉬 모델을 통한 희귀질환 중개 연구 성과 발표(충남대학교 김철의 교수) 내용으로 이뤄졌다. 2부는 ▲듀센형 근이영양증에 대한 유전차 치료(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교수) ▲척수성 근위축증에 대한 유전자치료(서울대학교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김수연 교수) ▲신경섬유종증에 대한 유전자치료(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우혜원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