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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CPHI Worldwide 밀라노 참가…혼 담은 'Multi-Stra®' 기술 돋보여

뷰티 더마 브랜드 신제품인 지방분해 화장품 ‘벨라피움 SS’도 바이어 등 관심 끌어



다산제약(대표  류형선.한국의악품수출입협회장)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CPHI 2024 Milan에 참가, 내용고형제 핵심 제제기술인 ‘Multi-Stra®’와 뷰티 더마 브랜드 신제품인 지방분해 화장품 ‘벨라피움 SS’를 소개해 바이어등의  관심을 끌었다.

가장 이목을 끈 핵심 기술은 'Multi-Stra®'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산의 주요기술인 Micro particle 코팅기술과 다층 정제 기술이 혼합된 것으로 난용성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악물패턴 확립 및 다양한 약물 방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다산제약이 연구개발한 독자적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 런칭 뷰티 더마 브랜드의 ‘벨라피움 SS’는 작년부터 시작한 더마사업의 신규제품으로 유럽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이번 전시에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으며 뷰티 더마 사업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 안휘허이 사와 합작법인 설립, 핵심 기술 홍보에 이어 뷰티 더마 브랜드까지 런칭하며 다산제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산만의 독보적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PHI Worldwide는 47개국 2만 5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제약 업계의 동향 및 트렌드를 교류하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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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장애 어린이 위한 AI 음성 인식 기반 평가 프로그램 개발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말소리장애(조음음운장애) 어린이를 위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의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말소리장애는 말소리가 부정확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로, 말소리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 언어 발달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회적 상호작용과 학습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현재 말소리장애 진단은 언어재활사가 직접 어린이의 발화(發話)를 전사(轉寫)하고 오류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22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말소리장애 진단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조음검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구팀은 AI 음성인식 평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말소리장애 어린이 137명으로부터 총 90분 분량의 음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E2E(End-to-End) 음성인식 모델의 개발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또 프로그램 성능 검증을 위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