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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카자흐스탄 텡그리 의료그룹과 업무협약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종합의료기업인 텡     그리(TENGRI LLC.)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텡그리 그룹은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기업으로, 2019년부터 의료진단기기 사     업을 시작하여 현재 카자흐스탄 내 3개의 병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지사를      포함, 총 5개의 병원을 구축한 종합 의료기업이다.

또한 알마티 시립 제1병원과 제7병원 인근에 진단 전문 센터인 서울메디컬     센터(SEOUL MEDICAL CENTER)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울메디컬센터는 카자     흐스탄 병원 최초로 PET-CT 운영을 위한 방사선 동위원소 관리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PET-CT 기기를 도입했기에 센터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텡그리 그룹과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암 치료를 위한 검진, 진단 및 검사 시스템과 내시경, 외국인 환자 국내로      송출, 의료진 연수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서일영 병원장(겸: 몽골 국립의학원 명예교수)은 “카자흐스탄 종합 의료기업     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진 교류 등을 추진하도     록 하겠다“며 ”개인적으로는 몽골에서의 첫 제자가 텡그리 그룹의 몽골 지사     장이 되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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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식품용 그릇에 PP 재생원료 허용, 기준 마련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가는 안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물리적 재생 폴리프로필렌(PP)을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제조 원료로 허용하며 투입원료와 재생공정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은 자원순환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단일 재질 사용, 사용 이력 추적, 접착·인쇄 제한, 세척 요건, 공정 분리 관리와 SOP 구축 등 제도 설계만 놓고 보면 상당히 촘촘해 보인다. 그러나 ‘기준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곧바로 ‘안전이 담보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재생원료는 원천적으로 사용 이력과 공정 관리의 신뢰성이 안전성을 좌우하는 영역인 만큼, 제도 도입 이후의 사후 관리가 제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투입원료 관리 기준은 문서상으로는 명확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해석과 운용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다. ‘폐쇄적이고 통제된 체계에서의 사용 이력 추적’이나 ‘육안상 이물 제거 후 세척’과 같은 요건은 관리 주체의 성실성과 점검 강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다회용기 회수·세척·선별 단계가 여러 사업자에 걸쳐 이뤄질 경우,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질 위험도 배제하기 어렵다. 재생공정 기준 역시 마찬가지다. 식품용과 비식품용 공정의 구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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