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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선욱 교수, 대한안신경의학회 다흥파이오니어 학술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이선욱 교수가 지난 10월 12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안신경의학회 제2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대한안신경의학회 다흥파이오니어학술상’을 수상했다.

 다흥파이오니어 학술상은 ‘맑은머리김동욱신경과’가 후원하고 대한안신경의학회가 주관하여 안신경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선욱 교수는 ‘파킨슨 환자에서의 안구운동지표발굴’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욱 교수는 “시력장애, 복시 및 어지럼, 두통 등은 환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나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퇴행성뇌질환에서도 이러한 소견들이 보일 수 있음에도 쉽게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소견들을 기반으로 안구운동분석을 통해 퇴행성뇌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매진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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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