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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소진예방 프로그램'진행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10월 30일(수)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년 미만 신규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직원, 경력직원,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소진예방 프로그램은▲퍼스널 컬러(제나라움 함태희대표) 체험과 ▲벨포레 리조트 ‘익스트림 루지 및 양떼목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소진예방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업무중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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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부갑상선호르몬(PTH) 작용 기전 및 치료방법 제시로..."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내분비대사내과 박지현 교수 연구팀이 골다공증 치료제의 작용 기전을 연구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현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 치료제인 ‘부갑상선 호르몬 펩타이드 조각 PTH(1-34)의 안전성과 작용 기전’을 연구했으며, 해당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세포생리학 저널 (Journal of Cellular Physiology, JCP)의 표지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호르몬의 효과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재검토하여 보다 안전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PTH(1-34)는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로, 척추 및 비척추 골절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입증된 치료 성분이다. 특히 폐경 후 여성,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그리고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 기존 골흡수 억제제들과는 달리 턱뼈 괴사, 비전형 대퇴골절, 투약중단 후 반동성 다발성 척추골절 부작용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 특정 동물실험에서 사람 투여 용량의 3배 이상의 고용량을 평생 투여했을 때 골육종 발생이 보고되며 2년 사용 제한이 생겼다. 이후 2020년, 미국 FD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