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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24년도 제3회 유망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및 IPIR 2024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도 제3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및 “2024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4)”을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2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 1층 B2홀 내 Seminar 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은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며,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인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 대덕벤처파트너스,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되며, 벤처·스타트업기업 9개사가 참여하여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협력 방안에 대한 IR을 진행한다.




2024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이하 IPIR 2024)은 제약·바이오기업 고유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에 대한 현재 및 미래가치의 정당한 평가를 통해 원활한 투자 유치 환경 구축 및 기업의 시장가치를 제고하여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바이오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 등에 대한 IR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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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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