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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2024 ‘환자 중심 주간’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일주일간 '환자 중심 주간(Patients in Focus Week)'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31일 밝혔다. 환자 중심 주간은 환자 및 보호자의 여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화이자의 역할을 돌아봄으로써 기업의 핵심 가치인 환자중심주의를 실현하고자 매년 10월 시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환자와 함께 걸어온 175년(175 Years of Building Bridges with Patients)’이라는 주제로, 창립 이후 지난 175년 동안 화이자가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해 온 여정을 기념하고, 환자와의 신뢰와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단체와의 대화’ 세션이 진행됐으며, 한국혈액암협회의 박정숙 사무국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 여정과 이들이 마주하는 미충족 수요 등에 대한 대화가 이뤄졌으며, 환자들이 기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제약사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 중심 주간 동안 환자와의 동행에 대한 메시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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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유상증자 계획 전혀 없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이하 ‘3인연합’)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형제측 자금조달 관련한 의혹에 관해 “3인연합은 주주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와 같은 부적절한 시도는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인연합은 “회사의 진정한 안정화를 위해 결속한 만큼, 전문경영인체제를 중심으로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쇄신을 통해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선 이번 임시주총에서 반드시 정관변경을 위한 특별결의가 통과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3인 연합은 “형제측의 막가파식 독재경영 행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 행태로 한미사이언스 주식 가치가 지속적으로 폭락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태를 빠르게 저지할 수 있도록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주님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8,000억 투자의 필요성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함구해 여러 의혹을 남겼다. 업계에서는 형제 측이 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 및 다양한 자금조달 방식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3인연합은 반드시 특별결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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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10월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맡고 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최신의 고관절치환술을 시연하고 최적의 수술법 및 이식재료를 찾는 등 의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가 마주한 상황 속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근골격계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감이 있음에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회의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