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5일(화) 진행된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봉사원 및 기부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함께해 적십자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포장과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총 1,904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