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말기 증상 관리 ▲임종 돌봄 ▲사별가족 돌봄 등 11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심도 깊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