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연준)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내 공공보건의료 기관 및 지원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북대병원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이 우수 기관 사례로 선정되었다.
‘암 예방 스쿨어택’ 사업은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여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과 건강 생활습관 실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진행되는 중장기 사업이다. 2024년에는 5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결합하여 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암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도를 크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