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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 참가

뷰노(대표 이예하)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4, 이하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 허가를 획득한 VUNO Med®–DeepBrain®(이하 DeepBrain)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 고객 발굴에 집중한다. 해당 제품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로 분할하고 각 영역별 정량 정보와 위축 정도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 특히 행사 첫날인 1일, ‘AI Theater Presentation’ 세션을 통해 DeepBrain의 기능과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임상적 가치 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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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