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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로봇수술 3,000례 달성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작년 10월, 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한 뒤 1년 2개월만의 성과다.

 

일산차병원은 2020년 1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했고, 작년에 2,000례를, 올해 3,000례를 달성했다. 매년 600여건에 이르는 수술을 집도한 셈이다. 일산차병원은 전국 로봇 수술 시행 의료기관 중 대당 평균 수술 건수 1위의 기록도 있다.

 

일산차병원은 산부인과와 부인종양은 물론, 갑상선암과 간담췌외과 등 폭넓은 로봇수술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최단기간 최다 로봇수술 건수의 기록을 보유한 부인과는 단 한 건의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인과 수술에서 많이 활용하는 단일공 로봇 수술은 흉터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3000번째 로봇수술을 집도한 부인종양센터 나영정 교수는 “로봇수술의 정밀함과 세밀함이 부인종양 질환 수술뿐만 아니라 로봇수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과에 큰 도움이 되며,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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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기회 되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주요국들이 자국 중심의 제약바이오 공급망 재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산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제27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효영 국립외교원 부교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지형 변화와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이란 제목의 제언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대외 변수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지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제언에 따르면 미국은 그간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t)’을 발의하는 등 해외 의약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향후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부교수는 유럽과 일본에서도 각국의 제약바이오 의약품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유럽은 2020년 ‘유럽 제약산업 전략’을 발표하고, 2023년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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