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지난 11월 29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BI․캐릭터․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수상작은 헌혈캐릭터 ‘블러드 프렌즈(Blood Friends)’이다. 혈액의 핏방울 모양을 모티브로 2002년 처음 탄생한 ‘나눔이’는 헌혈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로 나눔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새롭게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헌혈 기념품 및 홍보물뿐만 아니라 OGQ(Open, Global and Question) 스티커,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하며,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