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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구급 경연 한마당 개최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주한 순환기내과 교수)는 지난 해 12월23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심뇌혈관질환 구급 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주·전남 119구급대원과 전남대병원 직원, 참여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119구급대원의 심뇌혈관질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의료인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센터기반 네트워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 ‘내가 퀴즈왕’에서는 60명의 119구급대원과 40명의 의료인이 참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퀴즈를 통해 1등 광주 동부소방서 김선영 대원, 2등 전남대병원 간호교육팀 전휘곤 간호사, 3등은 기독병원 이시온 간호사가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내가 발표왕’에서는 7개 구급대원팀이 병원 전 응급처치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례 연구와 교육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에 1등 광주 동부소방서 박준성 대원과 남부소방서 강명철 대원 팀, 2등은 전남소방본부 홍채운 대원, 3등은 광주 동부소방서 김영욱 대원이 받았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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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영예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대 화학과 이원화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4회 수상자 3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최형진 교수는 GLP-1 비만 치료제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음식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유발하고 식욕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연구 내용은 뇌의 배부름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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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43대 김택우 호 닻 올렸지만 곳곳 암초....'통합 리더십'으로 극복 대한의사협회 제43대 김택우 회장이 취임했다. 닻을 올리고 힘찬 출발은 했지만, 곳곳에 암초가 많아 험난한 여정이 될 걸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전공의를 비롯 의대생들까지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김회장의 의지가 역대 집행부 보다 강해 회원들의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조만간 있을 집행부 인적 구성이 어떻게 짜여질지가 첫번째 시험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늘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박형욱 부의장, 한미애 부의장, 임인석 대표감사, 김경태 감사,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홍순원 회장,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 대전협 박단 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3대 집행부는 현 사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더 이상 시간끌기식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대응을 중단하고,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결자해지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여전히 정부와 여당은 사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후속조치에 불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