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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연탄 봉사 ‘희망기금, 온기를 나눠요’ 전개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사장 김준일) 자사의 사회공헌 비영리법인인 희망기금 서울연탄은행과 지난 11() 서울 서대문구 홍제 찾아 에너지 취약 계층 연탄 기부하고 배달하는 희망기금, 온기 나눠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아스텔라스 직원 가족들 50 명이 참가해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12가구에 연탄 3천여 장을 배달하고, 이외 55가구에 1천만 상당의 연탄 1 2 장을 기부했다.

아스텔라스 희망기금은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이러한 기부금의 동일한 금액을 한국아스텔라스가 매칭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한국아스텔라스 비영리법인이다. 지난 2010 설립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 특히 2012년부터 매년 겨울에는 연탄 봉사활동 진행하고 으며, 현재까지 서울시 에너지 취약 계층 700 가구에 14 장의 연탄을 전달해 왔다.

서울연탄은행에 따르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해야만 겨울을 있는 가구 서울 지역에만 18 가구. 특히 서울 저소득 고령층 증가로 연탄 이용 가구 수가 오히려 늘어나 경기 악화 연탄 기부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지며 연탄 기부 배달을 위한 봉사 참여 매년 감소하고 실정이다. 실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 12 1일부터 11일까지 연탄은행에 기부된 연탄은 54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부된 168 8 보다 68%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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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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