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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캐네펜 카타플라스마’ 출시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자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캐네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만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로,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해 별도 밀착포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해 파스계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캐네펜 카타플라스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성분인 인도메타신과 한약 제제인 고추 에탄올 연조엑스, 비타민E인 토코페롤아세테이트까지 복합적으로 구성돼 온감 작용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을 비롯한 관절통 및 염증에 의한 만성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의 빠른 효과와 피부 트러블 발생의 우려를 최소화한 특징까지 보유해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높은 신축성으로 발목, 팔목, 어깨 등 굴곡진 신체 부위에도 손쉽게 부착 가능하고, 떼었다 붙여도 점착력이 유지돼 부착 과정에서 실수해도 다시 잘 붙일 수 있어 통증 케어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캐네펜 카타플라스마 출시로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플렉스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카타플라스마는 주성분 처방에 의해 크게 반대자극제, 한방성분 복합, NSAIDs 복합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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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