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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그래미,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천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그래미(회장 남종현)가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2월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으로 선임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남 회장은 201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2년 춘천시 천전리 산사태 희생자 추모성금 1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2억원을 기부하여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과 아너스기업에 동시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1억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360억 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가상계좌, 인터넷, 은행 창구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적십자회비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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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이 호남 응급의료 붕괴 부른다”…광주·전남북의사회,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전면 반대 광주광역시의사회·전라남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추진 중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호남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를 가속화할 탁상공론의 결정체”라며 강력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들 의사회는 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라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진단 없이, 현상만을 억지로 통제하려는 전형적인 전(前) 정부식 정책 추진”이라며 “시범사업안이 강행될 경우, 이미 뇌사 상태에 가까운 응급의료 전달체계에 사실상의 사망 선언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사회는 먼저 이번 시범사업안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실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이 배제된 채 중앙정부와 지자체, 소방 당국 중심으로 일방적으로 결정됐다고 비판했다. 복지부와 소방청은 지자체·소방본부·광역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합의를 거쳐 지침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세부 지침이 확정된 상태에서 의료진은 숙의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반대 성명 이후에도 사업안은 단 한 차례도 수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광역상황실이 의료진과의 협의를 최소화한 채 이송 병원과 최종 전원 병원을 지정하는 방식에 대해 의사회는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