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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랩스, 하이퍼커넥트 창업자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비바랩스(Vivalabs)가 하이퍼커넥트 창업자 안상일 대표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고령화 시대 시니어 헬스케어의 혁신 가능성과 검증된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안상일 대표는 화상 채팅 앱 '아자르'를 개발한 하이퍼커넥트를 설립해 2021년 약 2조원 규모로 매치그룹에 매각하는 성과를 거둔 연쇄 창업가로, 이번 투자를 통해 비바랩스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게 된다.

비바랩스는 AI 기술로 시니어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 시스템을 구현해 과학적인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헬스테크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AI 기반 맞춤형 운동처방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이지태닉스'와 시니어 1:1 근력 처방 그룹 운동 클래스 '이지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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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숫자를 늘리면 의료가 해결된다는 착각 의사 수 증원 논쟁은 언제나 같은 전제에서 출발한다. 의사가 부족하니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전제는 한 번도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부족한 것은 의사의 ‘수’가 아니라, 의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구분을 하지 않는 순간, 의사인력 정책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숫자 논란에 직면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일본 의사인력 정책 분석 보고서는 이 점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의사 수 증원과 감축을 반복해 온 국가다. 그리고 일본이 수십 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결론은 분명하다. 총량 증원은 쉽지만, 의료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제 의사 수를 얼마나 늘릴 것인가보다, 어디에 어떤 의사가 필요한지를 먼저 묻는다. 의대 정원 조정은 정책 수단의 하나일 뿐, 정책의 중심이 아니다. 지역·분야별 의사 배치, 근무 여건과 처우, 교육과 수련 체계, 의료 전달체계 전반을 함께 설계하지 않으면 총량 증원은 공허한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정책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전환은 정책 내용만의 변화가 아니다. 정책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일본의 의사인력 정책은 단일 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