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 볼크 ‘건강살자’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 검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살자‘는 볼크가 운영하는 건강검진 예약 플랫폼으로 전국의 지역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들의 건강검진 패키지를 제공한다. 웹과 모바일에서 예약부터 검진결과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2월 국가공무원노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국가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국가직 공무원을 비롯한 ‘건강살자’ 이용자들이 혁신적인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 검사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씨유메디칼의 전략적 투자자인 대광네트웍스의 이선종 대표가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씨유메디칼(대표 김형수)은 20일 이선종 사내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바 있다. 최근까지 이 의장은 씨유메디칼 자원 운영의 효율화 및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엑스큐어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지난 2020년 씨유헬스케어를 통해 인수한 엑스큐어의 상장폐지 리스크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씨유메디칼은 지난해 35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25% 성장했고,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 수출을 통해 발생했다. 특히, 올 1분기는 연결 기준 103억5천만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9천만원, 당기순이익은 31억1천만원으로, 각각 210%, 360% 이상 급증했다.
치아교정은 점점 늘어나는 교합(위 치아와 아래 치아의 맞물리는 양상)의 불균형과 점점 높아지는 심미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치과임플란트 환자는 고령화로 인한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서, 병적인 치주질환에 의한 치아 손실과 자연적인 치아상실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치아교정환자들은 치아를 이동시키위해서, 고정식의 교정장치(금속, 세라믹 등)나 가철성 장치(투명교정장치등)를 평균적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서 사용을 해야 한다. 또한 교정이 끝난 이후에도 수개월에서 심지어 평생에 걸쳐서, 교정 이후의 리랩스(교정 전으로의 복귀)를 방지 하기 위해서 교정유지장치를 끼고 생활을 해야 한다. 이런 오랜기간의 교정치료중 양치질이 잘 안되어 다수의 치아나 치주질환이 생길경우 교정치료 완료 전에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는 상실된 치아를 대신하여 사용되는 임플란트는 일반적인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는 자연치아에 비해서, 인공대체물질이기 때문에 외부의 감염이나, 염증에 더 취약해질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자연치아 보다 염증이나 치주질환등의 예방을 위해 더욱 꼼꼼히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 그렇지만,
국민바이오 (대표 성문희)가 중기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로부터 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성공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공동으로 후속 투자사로 참여해 총 국민바이오는 총 20억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국민바이오만의 핵심기술인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개발기술의 가치를 이번 TIPS 선정 및 후속투자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데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번 투자유치 성공을 통해 대사성 질환, 면역증강 및 대장암과 대장암 질환 등의 효력을 증명할 수 있는 전임상과 인체적용 효력시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닥터벨라가 산부인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닥터벨라의 산부인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는 여성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고, 심리적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 개발됐다. 개발 과정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여 실제 진료와 유사한 형태의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완성했다. 닥터벨라는 2020년 8월 런칭 이후, 여성들이 다양한 질환이나 증상에 대해 전문의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의 무료 상담 서비스’ 를 중심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생식 건강을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케어 캘린더’, 그리고 ‘여성건강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해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상호 협력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 협약으로 바이오헬스 의료제품의 전략적 지원을 위한 허가심사 기술상담 분야 협력 및 교육 제공 등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 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허가심사 기술상담 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 △허가심사 기술상담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케이메디허브는 신약부터 의료기기까지 기업들에게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허가 심사까지 기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국내 많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지원을 받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현장실습 교육으로 16일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에도 현장교육이 진행으로 전공분야의 질 높은 현장교육과 첨단 인프라 장비를 활용하여 실습생들의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자기공명영상장치 등 융합의료영상지원장비 및 전자파 챔버, 전기·기계적 안전성 평가시스템을 포함한 첨단의료기기 평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학부생들은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의료영상장비들을 견학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과정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자파 챔버 등 첨단의료기기 평가시설 견학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평가 사례도 현장교육을 통해 전달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산·학·연 연계 첨단의료기술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케이메디허브에게 울산대학교 의공학과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실습, 공동연구개발, 인턴십 프로그램 및 기술교류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루다(164060)가 올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16일 이루다는 1분기 매출액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분기 사상 최대이다. 리오프닝 관련 미용의료기기 시장 호황으로 수주량이 증가해 고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신규 투자, 마케팅 이슈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루다는 5년간의 연구개발 투자로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레이저 치료기의 식약처 허가를 지난 4월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치료기는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품목허가획득 이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및 브랜딩 작업을 준비해 왔다. 보다 정밀하고 안전적인 시술이 가능해 시장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신약을 개발중인 제약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의 에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이하 생산센터)는 제약 바이오 산업의 확장에 따라 의품 개발단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제약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가이드라인 등이 적용되어야 하지만 인력 등의 이유로 개발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센터에서는 보유 전문인력을 통해 의뢰 기업의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여 기업 맞춤형으로 연구활동 및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분석법 개발, 광안정성 시험 등에 대해 개발을 하는 기업은 담당팀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런 지원을 통해 IND 승인과 같은 단계를 원만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는 I사의 조영제 분석법 개발을 시작으로 B사 외 다수 합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의 분석법 개발을 지원하였고 IND 승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에는 A사의 천연물의약품까지 확대 지원하여…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 손기영 회장이 영국 월드 비즈 매거진(World Biz Magazine)이 선정한 '2022년 혁신형 톱100 CEO상'(Top 100 CEOs i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드 비즈 매거진은 "2022년 수상자로 선정된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치료제가 없는 질병 영역에서 신약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점과 코로나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되어 시상했다"고 밝혔다. 월드 비즈 매거진은 각 산업별로 탁월한 성과와 혁신을 성취한 기업인들 4만 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이 상을 주고 있다. 작년에는 아메리칸 항공사의 더그 파커(Doug Parker) 회장, 씨티은행의 제인 프레이져(Jane Fraser) 대표, 그리고 블랙베리의 존 첸(John Chen) 사장 등이 수상했다. 2022년 수상자는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발표 중이며 3분기에 전체 100명에 대한 시상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