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빌(Dr.Ville)이 의료진의 실제 니즈를 적극 발굴한 전문 학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닥터빌은 회원 수 4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 가입자 확대를 넘어,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일선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질환·치료법 개선에 반영되는 한편,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 전용 플랫폼으로 최신 학술 정보는 물론 병원 경영·마케팅 정보, 커뮤니티 활동 등 의료진의 업무와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터널(대표 김영국)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 주식회사(대표 손미경)는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터널은 지난 3월 인도 기업 인수를 통해 뭄바이 증권시장에 진입, 한국 기술기업의 인도 증시 진입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인도는 14억 인구 가운데 약 12억 명이 등록된 세계 최대 생체인증 시스템 '아드하르(Aadhaar)'를 운영하고 있어, 이터널의 AI·생체인증(P2N2)기술과 지정맥 기술의 결합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MOU는 이 같은 인도 현지 기반 위에서 사업 영역을 K-산업 유통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이터널이 구축 중인 K-Platform은 K-뷰티·K-컬처·K-푸드·K-테크 등 한국 산업 콘텐츠와 제품을 인도 시장에 유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이터널의 인도 상장 기반과 현지 인프라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엑시스가 발굴·육성 중인 스타트업 가운데 인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아이템을 K-Platform에 연결하고, 젠엑시스의 투자까지 유치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젠엑시스는 검증된 스타트업 파이프라인을 공급하고, 이터널은 인도 현지
그레이코트 리서치(Greycoat Research)가 수의학적 근거 중심의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일본 임상 전문가들과의 연구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유통 파트너십을 넘어 고양이 대사 건강과 신장 관리 기전에 대한 학술적 자문 체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며, 현장 임상 데이터를 학술적 검증 단계까지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제품 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연구를 결합한 기술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협력에는 지질대사 분야 권위자인 아라이 토시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아라이 교수는 만성 염증 관리와 대사 균형이 반려동물의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미토콘드리아 기능 유지와 염증 억제 기전 간 상관관계에 주목한 과학적 접근이 향후 체계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의 주요 평가지표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40년 임상 경력을 보유한 코바야시 모토오 수의사 역시 협력에 합류해 영양 관리 기반 ‘웰니스(Wellness)’ 중심 진료 패러다임을 토대로
에코디엠랩(ECO DM LAB, 대표 윤만순)이 오는 10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1회 한국의학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의료 및 의학물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의료기술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금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정종휘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특히 10일 오전 세션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현준 교수가 ‘방사선 치료 환자의 다색 문신 제거 및 과색소침착 관리를 위한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의 정량적 전임상 평가 및 프로토콜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번 발표에서는 기존 레이저 기반 색소 치료가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비광학(Non-Optical) 초음파’ 기술의 유효성이 전임상 데이터를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레이저가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방식인 반면, 초음파는 물리적 진동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멜라닌 농도나 피부 톤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균일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에코디엠랩의 20MHz HIFU 기술은 세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4월 6일 사이에이전시와 함께 화상환자를 위한 도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사이에이전시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 기부는 화상환자의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이에이전시는 저작권자와 이용자 간 합리적이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성인용 도서 100권(‘힐링’, ‘하루’)과 아동용 도서 50권(‘희망등 선생님’, ‘할아버지의 밤나무’, ‘참새와 허수아비’, ‘엄마 손은 똥 손’) 등 총 150권을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했다. 화상 환자는 치료 후 긴 회복 기간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입원과 치료 과정에서 일상과 단절된 환자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다. 책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제공하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부된 도서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화상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서는 회복 과정 중인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한국아이큐비아(대표이사 정수용)가 국내 드라벳 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드라벳 증후군 환자와 보호자 32쌍을 대상으로 발작 빈도와 무발작일 수를 기준으로 6가지 건강상태 시나리오를 설정해 삶의 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삶의 질 평가는 EQ-5D-3L(범위 0-1)과 EQ-VAS(범위 0-100)를 활용했으며, 보호자의 돌봄 필요성 및 돌봄 시간 등 부담 지표도 함께 분석했다. 연구 결과, 환자의 EQ-5D-3L 점수는 건강상태가 악화될수록 감소해 가장 경증 단계에서 0.722였던 점수가 중증 단계에서 0.157, 가장 중증인 상태에서는 0.023으로 하락했다. EQ-VAS 점수도 경증 단계에서 평균 74.5점이었으나, 가장 중증 단계에서는 18.8점으로 떨어졌다. 이는 발작 빈도 증가와 무발작일 감소가 환자의 건강 인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11세 건강한 소아의 주관적 건강 인지 점수는 약 79.7점 수준이며, 본 연구에서 드라벳 환자의 점수는 경증 단계에서도 이보다 낮았고 중증 단계로 갈수록
83세 파킨슨병 환자에게 항구토제 ‘맥페란’을 투여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내과 전문의가 4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개인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행위에 대한 형사책임 판단 기준을 재정립한 중대한 사법적 판단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일부 하급심에서는 의사의 과실이 인정될 경우 결과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비교적 쉽게 추정해 형사처벌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의료과실 사건에서도 인과관계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엄격하게 입증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했다. 특히 기저질환과 전신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의료현실을 고려할 때, 단순히 결과만을 근거로 책임을 단정하는 접근은 허용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실제 해당 환자는 약물 투여 다음 날 의식이 명료해지고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문가 감정에서도 단 1회의 약물 투여로 비가역적 상태 악화가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급심은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등 전문기관의 감정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는 고도의 의학적
HLB라이프케어가 근육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 ‘마이오카인(Myokine)’ 연구를 위해 ‘HLB마이오카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내분비·대사 분야 최고 권위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전신 대사를 조절하는 신호물질인 마이오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진단·관리·예방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사업화를 추진한다. HLB라이프케어는 6일 서울 강남구 HLB그룹 학동 사옥에서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마이오카인의 분비 및 기능을 개선하는 소재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이오카인은 근육이 수축할 때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혈류를 통해 전신에 신호를 전달하며 에너지 대사와 혈관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만성 염증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 관여한다. 이와 함께 종양 성장 억제, 뇌 신경세포 생성 및 연결성 강화 등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HLB라이프케어 대표이사이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인 안철우 교수가 주도하며, 당뇨병과 대사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앞
SCL사이언스가 글로벌 콜드체인 전문 전시회인 ‘KOREA COLD CHAIN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바이오 물류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KOREA COLD CHAIN 2026’은 콜드체인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협력의 중요한 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업계는 바이오의약품, 백신, 희귀의약품 시장 확대에 따라 콜드체인 고도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SCL사이언스는 바이오물류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와 디지털 물류 운영 시스템 등 차세대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SCL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BIONECT’를 소개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BIONECT’는 오더 접수부터 운송 관리, 데이터 기록, 정산까지 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End-to-End 디지털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실시간 운송 현황 및 데이터 기반 물류
서울투자진흥재단(이하 ‘재단’)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2026년 상반기 일반직(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일반직 5급(책임) 총 7명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들은 서울시의 전략산업인 ▲AI ▲바이오 ▲금융(핀테크) ▲로봇 ▲모빌리티 ▲양자 ▲콘텐츠 분야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채용 예정 직무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8급 이상의 공무원 경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성별, 학력, 나이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실질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집중 평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면접전형은 직무역량면접(70%)과 종합면접(30%)의 점수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하고 심층적인 검증을 위해 하루에 모든 면접을 마치는 ‘원데이 면접’ 방식을 적용한다. 원서 접수는 2026년 4월 6일(월)부터 4월 20일(월) 1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investseoul.hrdms.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