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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굿윌스토어에 기증품 전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교직원들의 물품 기부를 통해 모은 물품 900여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박경호 굿윌스토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밀알복지재단 산하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 곳은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를 통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월 8일부터 약 3주간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중 재사용이 사용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책,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았다. 구로병원은 기증받은 의류, 책, 소형가전 등 900여점의 물품을 분류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품의 판매수익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무자의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된다.

정희진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품 모집 기간 동안 구로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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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모님 건강은 괜찮을까”…무릎 관절염·심장질환 주의보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마주 앉아 정을 나누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부모님의 걸음걸이나 표정에서 예전과 다른 불편함이 느껴질 때 자녀들의 마음은 무거워진다.부천세종병원 정형외과·심장내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기간 특히 주의해야 할 무릎 관절염과 심장질환에 대해 짚어봤다. ■ “걷는 속도 느려졌다면 의심”…무릎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고령의 부모님에게 가장 흔한 불편 증상은 무릎 통증이다. 70세를 넘기면 무릎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경우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명절을 맞아 장을 보고 손님을 맞이하느라 평소보다 무릎 사용이 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문제는 통증의 원인이 단순 근육통인지,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양쪽 무릎을 비교했을 때 아픈 쪽이 눈에 띄게 붓는다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 내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반면 활동 후 통증이 있다가 쉬면 호전되는 경우는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크다.주의해야 할 것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상태로, 관절액이 증가해 무릎 주변 압박감이 생기고 오금 저림이나 종아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