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의회가 공동 제정한 제 5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강 이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토요일 전일(全日) 진료 등 의료 소비자 편익를 고려한 병원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이사장은 이 밖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등을 맡아 의료발전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김남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영지원실장 ▲이선희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이상섭 후생신문 편집국장 ▲김명원 병원신문 기자가 제 5회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올해 시상식은 22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