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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한특위,'한방과의 협의는 필요 없다' 강력 투쟁 천명

대한의사협회 한방특별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제시한 소위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논의하자는 협의체’에 의협이 불참하기로 한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일요일인 12일 오후 늦은 시간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 보도자료를 통해 한특위는 "의협 발표문 중 '의사와 한방사간에 전향적 검토 운운'은 큰 의미가 없는 수사이길 바란다"는 조건을 달아 이같이 밝혔다.

한특위는 "이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국회에서 다 논의가 끝나고 명확히 결론이 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을 위한 협의`를 운운하는 것은 '범법행위를 모의하자'는 것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모든 논의는 끝났고 이제 강력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방특별위원회가 주장하고 있는 주요 내용

1. '한방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범법행위를 두둔하는 정치인은 11만 의사와 가족과 함께 반드시 낙선시킬 것이다.

2. 정부가 단 한 개의 현대의료기기라도 한방사들에게 허용한다면 11만 의사는 '자발적 의사'로 즉각 '총 파업'에 돌입할 것이며 우리는 이에 앞장 설 것이다.

3. 이런 미개한 논쟁이 계속되는 한심한 대한민국의 상황을 한방의 허구와 함께 전 세계에 알릴 것이다. 전 세계인이 이제 미개한 소리를 하는 대한민국 정치인과 언론과 한방의 주장을 듣게 될 것이며 이는 큰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4. 한방은 민족의학이 아니라 중국산 전래요법일뿐이다. 11만 의사들은 전면적인 중국산 전래요법인 한방의 폐기 운동에 나설 것이다.

5. 아직도 한방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현 의협에 우려를 표명하며, 계속 이러한 상황이 진행 된다면 우리는 누구보다 먼저, 행동하지 않는 의협에 채찍을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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