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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정밀의료가 관심 받는 이유?.... 매년 암환자 8만명 적절한 치료법 찾지 못해 사망

사업단 출범,진행성 위암, 대장암, 폐암 등 난치암 환자 2,000명 개인맞춤 치료 기회 열려

개인의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통합ㆍ분석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낮춘 최적의 개인맞춤 의료 실현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밀의료가 관심의 중심에 서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개인맞춤의료 실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밀의료 사업단」을 구성하고 9.5일(화)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원(KU-MAGIC) 4층에 사무국을 연다고 밝혔다.


정밀의료는 개인맞춤 의료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17~’21) 국비 6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단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암 정밀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단장 김열홍 교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은 고려대학교의료원(단장 이상헌 교수)이 선정되었다.


사업단은 향후 5년간(‘17~’21) ① 난치암 환자 유전변이에 맞춘 표적치료제 개발(국비 430억) ②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국비 201억)을 추진한다.


-연도별 암 사망자수(2011-2015)

사망원인

2011

2012

2013

2014

2015

악성신생물() (C00-C97)

71,579

73,759

75,334

76,611

76,855

입술, 구강 및 인두의 악성신생물 (C00-C14)

940

1,036

1,078

1,097

1,170

식도의 악성신생물 (C15)

1,507

1,398

1,448

1,540

1,531

위의 악성신생물 (C16)

9,719

9,342

9,180

8,917

8,526

결장, 직장 및 항문의 악성신생물 (C18-C21)

7,721

8,198

8,270

8,397

8,380

간 및 간내 담관의 악성신생물 (C22)

10,946

11,335

11,405

11,566

11,311

췌장의 악성신생물 (C25)

4,379

4,778

4,831

5,116

5,439

후두의 악성신생물 (C32)

387

412

403

410

344

기관, 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 (C33-C34)

15,867

16,654

17,177

17,440

17,399

피부의 악성 흑색종 (C43)

217

243

262

291

286

유방의 악성신생물 (C50)

2,018

2,013

2,244

2,271

2,354

자궁경부의 악성신생물 (C53)

989

889

892

960

967

기타 및 상세불명 자궁부분의 악성신생물 (C54-C55)

305

330

340

340

407

난소의 악성신생물 (C56)

901

910

1,038

1,021

1,055

전립선의 악성신생물 (C61)

1,403

1,460

1,629

1,667

1,700

방광의 악성신생물 (C67)

1,169

1,221

1,280

1,354

1,299

수막, 뇌 및 기타 중추신경계통의 악성신생물 (C70-C72)

1,214

1,186

1,196

1,285

1,266

비호지킨 림프종 (C82-C86)

1,407

1,525

1,609

1,594

1,746

다발성 골수종 및 악성형질세포 신생물 (C90)

661

823

804

864

889

백혈병 (C91-C95)

1,557

1,666

1,593

1,671

1,720


"암 정밀 진단ㆍ치료법 개발 사업단"은 난치암 환자 1만명의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그중 표적치료제 적용이 가능한 약 2,000명에게 개인맞춤 치료를 적용하고, 3건의 표적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매년 약 8만명(‘15년 기준 76,855명, 통계청)의 암환자가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사망하고 있으며, 암종별 표적치료제 개발이 성공할 경우 최소 15%, 최대 40%의 환자가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으며, 전이발생율이 높은 폐암, 위암, 대장암의 경우, 연간 5,000명~1만 3,000명이 유전변이를 표적으로 한 치료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분당차병원 ) 및 연구자 모집은 국내 최고의 암 전문가 연구자 네트워크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美 국립암센터(NCI) 항암 임상시험 프로그램, 美암연구학회(AACR) 등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는 새로 개발되는 항암제뿐 아니라 이미 허가된 표적치료제의 적용 질환 확대 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여, 신약에 대한 우리나라 암환자의 접근성을 최대한 향상시키고자 한다.

  • 열홍 사업단장은 "암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만큼 기대효과 역시 가장 큰 분야이므로, 국민과 국가에 공헌ㆍ봉사하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은 의료기관의 진료, 진료지원, 원무 등 주요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개발하여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병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환자는 개인 진료정보를 공간적 제한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의사는 진료 시 환자의 건강정보를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개인맞춤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 규모 및 환경에 따라 병원정보시스템 기능을 선택적용 가능하도록 모듈화하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파스타'*)을 활용하여 국내 의료분야 클라우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발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을 적극 보급·확산하기 위해 필수 기능은 Open-API 형태로 공개하여 국내 의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산업 내 자생적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헌 사업단장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방ㆍ중소병원의 낙후된 병원정보시스템을 대체하고, 보안 전담인력 부재에 따른 개인의료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 하는 등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의 활용도는 매우 높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여 "정밀의료 사업단이 한국 의료의 미래를 바꾸게 될 도약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정밀의료 기술개발에 국가적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전략적·종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맞춤치료 등 미래의 정밀의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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