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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 첫 주자, 김지영 피아노 독주회

2017 경기영아티스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경기영아티스트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직접 발굴 및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이후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연주자는 1년간 경기영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되며, 독주회·오케스트라 협연·찾아가는 공연·국내외 거장의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무대경험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무대를 리드할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 5, 2017년 경기영아티스트 3인이 선발되었다. 열띤 경쟁 끝에 경기영아티스트의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들은 김지영(Pf), 김영지(Vn), 김강태(Pf). 이 중 2017 경기영아티스트 독주회의 첫 무대를 여는 이는 김지영이다.

 

김지영은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이며, 55회 동아음악콩쿠르 3, 42회 중앙음악콩쿠르 3위의 수상경력을 가진 재원이다. 2017, “곡마다 다양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라는 심사평으로 경기영아티스트에 선발되었으며 8, 헬싱키에서 열린 제4회 마이 린드 국제 피아노콩쿠르 3위에 입상했다.

 

이번 <2017 경기영아티스트 콘서트 - 김지영 독주회>를 통해 장 시벨리우스의‘13개의 소품, Op.76’ 중 세 곡과, 모리스 라벨의 거울’ 3·4악장, 로웰 리버만의 괴물석상 Op.29‘,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8B b장조, Op.84’를 선보인다. 그녀는 경기영아티스트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좋은 홀에서 독주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이번 독주회는 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는 경기영아티스트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비상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김지영이 제4회 마이 린드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정우찬(2015 영아티스트)2017 중앙음악콩쿠르 1, 이동열(2016 영아티스트)이 제26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정우찬은 지난 8,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수상 기념 독주회를 가졌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정재훈 사장은 경기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단발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아티스트들을 꾸준히 관리하고 지원하고 있다영아티스트들의 이번 2017년 활약을 축하하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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