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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KMDP 대학생 서포터즈 3기 해단식 개최

10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 위해 노력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1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3기 KMDP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양화 사무총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10개월 동안 조혈모세포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서포터즈 3기 1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활동자 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및 협회장 상장을 수여했다.


KMDP 서포터즈 3기 ‘원피스’는 조혈모세포기증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공익캠페인 참여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은 “10개월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조혈모세포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 KMDP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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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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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발생 위치·크기 따라 다양한 증상… 환자 70%서 두통 호소 ‘뇌종양’은 치료가 어렵고 두려운 질병으로 그려지는 게 보통이다. 시한부 선고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암울한 결론이나 이별을 암시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주요 소재로 사용된다. 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종양은 ‘뇌’라는 미지의 영역에, 또 다른 미지의 질환인 ‘종양’이 발생하는 병으로 두려움이 큰 질병이다”면서도 “최근 수십 년간 의학과 기술의 발달로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고 새로운 치료법이 계속 보고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발생 위치·크기 따라 다양한 증상 나타나… 두통 가장 흔해=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를 보면 2021년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원발성 뇌암 환자는 2055명으로 전체 신규 암 환자 27만7523명의 0.7%를 차지했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을 모두 포함한다. 양성종양에는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있고, 악성종양은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 등을 포함한다. 또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하는데 뇌 조직이나 뇌막 등에서 발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