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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윤리경영 선택 아닌 필수.. ISO37001 인증을 위한 선포식 및 TF 발대식 가져

제약 중견기업 중 유일 CP등급평가 및 ISO37001 인증 신청

코오롱제약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우석)은 지난 12월 8일(금)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윤리적인 자율준수 문화와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자 ISO37001 인증을 위한 선포식 및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오롱제약은 제약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급하는 CP등급평가 신청에 이어 ISO37001 인증을 신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ISO37001 1차 인증 대상 기업 중 인증을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이기도 하다.   


선포식 이후 행사에는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우석 대표이사를 비롯 감사, 준법, 윤리, 재무, 회계, 인사, 구매, 마케팅, 영업 등 ISO 37001 내부심사 TF로 선발된 임직원도 참석해  ISO37001 인증에 대한 소개와 TF 발대식도 진행했다.


내부심사 TF 담당자들은 향후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뇌물수수 등의 불법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등을 통해 뇌물 예방, 감지 및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코오롱제약은 17년 12월부터 18년 5월까지 총 6개월간 인증신청 및 인증심사, 시정조치, 확인심사의 일정을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인증 시 3년간 효력이 유지되고, 인증 후 1년 마다 사후 심사를 받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코오롱제약의 이우석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임을 자각하여, 리베이트 청정회사로서 윤리경영을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라고 언급했으며, “매출목표 100% 달성이 분명 우리에게 중요하고 큰 의미이지만, 윤리경영이라는 가치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핵심 요소”임을 재차 강조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정한, 국내에는 올해 4월부터 인증제도가 시행. ISO 37001은 모든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뇌물수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 이와 관련해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에 의한 실행을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뇌물수수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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