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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창립 350주년 기념 사회적 책임 활동 진행

글로벌 약 60여개국에서 350건의 사회적 책임 활동

머크가 창립 350 주년을 기념하여 60여개국에서 350건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항상 머크의 기업가 정신의 필수적인 부분이었고, 6가지 가치 중 하나이기도 하다. 머크는 창립 350주년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참여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창립 350주년 행사를 총괄하는 발터 갈리나는 "머크는 오랫동안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왔고, 올해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창립 350주년의 큰 기쁨을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머크는 전세계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직원과 자회사의 대부분이 기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도에 진행될 사회적 책임 활동은 건강과 교육과 문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머크는 350년간의 경험과 호기심, 건강,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의 지식과 전문 지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머크는 자회사가 소속된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자선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재난 구호 활동을 펼치며, 심각한 질병과 싸우고 천연 자원을 보호하는 것부터 전도 유망한 젊은 과학자들을 장려하는 것까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 관련 프로젝트들은 주로, 지역별 건강 관리 시설의 개발, 의료진들의 직업 훈련 그리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예로, 2017년에 설립된 머크 재단은 아프리카의 암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과테말라에서 머크는 소외 계층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을 돕는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교육의 초점 영역 내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젊은 사람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가장 좋은 예가 바로 SPARK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을 하여 호기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본사가 위치한 독일 담스타트에서도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담스타트 공과 대학 주니어 연구실 10주년을 기념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흥미로운 오후 실험 세션도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머크는 환경 및 교육 프로젝트에 협력하고 있는 자선 단체 Nara Kreatif를 지원하고 있고, 여기에는 300명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가 포함되는데, 머크 직원들도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특히 한국이 주체가 되어 독일과 아시아 국가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문학 작품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며 문화적 국경을 초월하는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머크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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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 임의로 복용 중단하면...이런 일 벌어진다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약 복용을 시작했지만 떠도는 의학 상식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득실을 따져 득이 많으면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지혈증 약도 예외는 아니다. 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도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이 진행되면서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 또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를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합쳐서 죽상동맥경화라고도 하는데 죽상동맥경화로 진행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되면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효과가 좋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약을 의료진으로부터 처방받는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정보 중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근육이 약해지고, 간도 나빠지며, 혈당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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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창 새 연세의료원장...‘소통과 실천으로 혁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금기창 교수(방사선종양학)가 제19대 신임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은 19일(화) 오전 10시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중석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등 이사진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경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김병수 연세대학교 전 총장 등이 참석했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소통과 실천을 통한 실천’을 모토로 향후 4년간의 연세의료원 발전 계획(상세내용 아래 취임사 전문 참조)을 밝혔다. 먼저 의료계에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등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3차 병원의 역할을 넘어 신약과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해 난치성 질환을 해결하는 4차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또한, 진료 현장에 IT 기술을 적용하고 의료 선진국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재원의 다변화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거액모금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기부금을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