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간암 고위험군과 조기 진단을 위한 방법(서연석 소화기내과 교수 / 고대안암병원) △간암의 완치를 위한 치료 –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김범수 간담도췌장외과 교수 / 경희대병원) △효과적인 간암 예방 전략은?(심재준 소화기내과 교수 / 경희대병원)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법(주진희 임상영양사 / 경희의료원)을 주제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는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어질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간암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유익한 건강강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