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28일 본관 1층 외래로비에서 허성희(피아노), 이연경(플루트), 전현정(소프라노), 박광우(베이스), 남혜은(피아노)씨를 초청해 “정오의 음악 산책” 음악회와 가수 황치열 CD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질병의 고통을 잊고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리로 입원 및 외래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O.Farres : Besame mucho ▲L.Wolfe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였고, 가수 황치열의 해외 팬 연합단체인 윙스 유니온(Wings Union)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기증한 앨범 1,500장의 나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음악회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병마와 싸우는 환자 및 보호자분들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