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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소미 방사선사 최우수논문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방사선종양학과 이소미 방사선사가 지난 3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2018년도 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방사선사는 이날 학회에서 ‘영유아 방사선검사 보조기구의 활용’ 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영유아의 Chest AP X-ray검사 시 보호자 및 검사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고 안정된 검사 자세 유지와 낙상사고의 개연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방사선 투과율이 높은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CFRP,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영유아용 방사선 검사 보조기구를 제작, 실 업무영역에 적용해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연구결과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검사보조기구가 검사실에 동반되었던 보호자와 검사보조자를 대신하여 안정적으로 자세를 고정시켜 줌으로써 보호자와 검사보조자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과 재검사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를 통해 영유아 환자들의 X- ray 검사 시 움직임에 따른 재촬영을 방지하고 최적의 방사선으로 최상의 영상을 구현함으로 영유아 X-ray 검사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학회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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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폭증, 무엇이 문제인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착한 제도’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가족 간병 부담 완화, 감염 예방, 간호 인력의 전문적 활용이라는 명분은 그 자체로 반박하기 어렵다. 그러나 정책은 선의만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해외 주요국이 이미 수십 년 전 겪고 통제에 나선 문제를 우리는 이제서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의 최근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비용 구조가 더 이상 관리 가능한 수준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준다. 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총 입원료가 32배 이상 증가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수입을 초과하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정 팽창이 아니라, 급성기 의료체계가 돌봄 기능까지 흡수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 실패다. 이 문제를 해외는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분명한 정책적 대응을 해왔다.미국은 급성기 병상이 ‘돌봄 병상’으로 전락하는 것을 가장 경계한다. 메디케어는 입원 재원일수가 길어질수록 병원에 대한 실질 보상이 줄어드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간호 인력 증원은 별도의 간호 관련 보상 체계를 통해 유도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는 회복기·재활·장기요양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병원이 재정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장기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