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 MSD,로타바이러스 정보 담은 페이스북 오픈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고 올바른 예방 방법을 알리는 정보 집합 채널 목표

 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영유아를 둔 초보부모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로타바이러스 예방 정보를 알리기 위해 로타텍®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유일하게 5가지 로타바이러스 항원(G1, G2, G3, G4, P1A[8])을 포함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1,2(2018년3월 기준)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육아정보를 찾는 부모에게 로타바이러스 및 이로 인한 위장관염 예방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한국 MSD는 로타텍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 대회 등 로타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알리는 한편 초보부모가 궁금해 하는 로타바이러스와 영유아 예방접종관련 정보를 재미있는 웹툰이나 동영상 형태로도 구성하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국MSD 백신사업부의 로타텍 마케팅팀 김민정 본부장은 “로타텍 페이스북을 통해 초보엄마, 아빠가 궁금해하는 로타바이러스와 질환 정보를 제공해 소중한 아기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아가 항상 아기의 건강과 육아법을 고민하는 초보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일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MSD 백신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고살리아 드발 상무는 “로타텍 페이스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환자와 고객들이 건강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의약품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하게 됐다”면서, “로타텍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기 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보다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3일 첫 시작을 알린 로타텍 페이스북 페이지는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팔로우하고,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와 로타텍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전염력이 강한 로타바이러스는 24~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감염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발열, 구토, 설사, 복통, 탈수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설사 증상은 9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는 없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치료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5세 이하의 거의 모든 아이들이 적어도 한번은 감염된다고 알려졌다.1 로타바이러스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으며, 지역과 시기에 따라 유행하는 타입이 매우 다양하다. 한국의 경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시행되었던 국내 연구에 따르면, 제일 흔한 혈청형은 G2P[4]였으나 흔하지 않았던 혈청형과 복합혈청형의 검출도 50%이상을 차지했다.

 

로타텍®은 한국에서 5가지 항원(G1, G2, G3, G4, P1A[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1,2으로(2018년 3월 기준) 2008-2010년 한국에서 유행한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의 99% 에 대해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유일하게 7년 장기 데이터를 보유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서 7년간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이 최선의 방역"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의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감염병 위기소통 효과성 강화를 위한 조직 구조‧체계 개선안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감염병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국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와 구조, 즉 시스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유행 사례를 기반으로 4가지* 세부 과제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위기소통 개선 방향성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소통환경 분석,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기존 감염병 위기소통의 목표와 기능을 보완하고 재설정할 필요가 있음을 파악했다. 먼저 감염병 위기소통에서 ‘방역 관련 정보를 알리는 것’ 외에도 ‘과학적 근거 및 조직의 신뢰 획득’을 소통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목표 달성의 효과성을 위해 제도 배열*에 대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또한, 감염병 위기에서 정부의 소통은 일반적인 상황일 때와 차별적인 기능을 발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위기소통 원칙인 신속성, 투명성, 정확성에 더하여, ‘협력과 조정(coordination)’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구진은 질병관리청 내 소통전담조직(대변인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글로벌 권리 확보… 방광암 치료제 연구개발 탄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