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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 인천성모병원. . .‘인천 손은 藥손’ 암관리사업 협력 키로

인천광역시 의료 복지 중점 사업에 환자 교류 예정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오 몬시뇰, 이하 인천성모병원)이 ‘인천 손은 약손 - 행복 인천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이하 암 관리 사업)’에 손을 잡았다.

 암 관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인천시와 의료원이 의료 복지 중점 사업으로 새롭게 선을 보인 사업으로 인천 시민 중 건강보험 하위 50%(2018년 기준 직장 가입자 91,000원, 지역 가입자 96,000원 이하),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가 5대암과 폐암 총 6개의 암 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해왔다. 하지만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도에는 더욱 확대돼 운영 중이다.  기존 6개 암 종 대상군을 모든 암 종으로 확대했고, 지원 비용 역시 국가 암 지원 비용과는 별도로 1인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의료원은 해당 사업 수행을 위해 전문 의료진과 장비를 대거 확보했지만 일부 수술과 치료가 어려운 특수 암 환자를 위해 지난해 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에 이어 인천성모병원과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 김철수 의료원장은 “인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암 관리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홍승오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역시 “지난해부터 진행된 인천시와 의료원의 역점 사업이기에 지역 시민 건강을 위한 힘 모으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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