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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 양로원에 1억 기부

비만 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경북 청송에 위치한 ‘소망의 집(양로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비만 치료 의료기관으로서 홀몸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다.


365mc는 지난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글로벌365mc병원에서 열린 ‘글로벌365mc병원 개원식’에서 소망의집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2003년 설립 이래 365mc의 누적 기부 총액은 30억원을 돌파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365mc 공동설립자인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과 소망의집 황금련 원장•사무국장 김병환 목사가 참석했다. 1억원의 기부금은 시설 개선, 입소 홀몸노인들의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365mc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돌려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병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365mc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늘 감사하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소망의집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소망의 집은 365mc가 2010년 무의탁 홀몸노인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이듬해 10월 건립됐다. 기초생활 대상자 우선으로 60세 이상 노인이 입소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자일 경우 무료로 입소 가능하다.


소망의 집은 365mc 의료진들과 여러 후원으로 교육프로그램, 미술 치료,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365mc는 의료기관 최초로 매분기 수익의 일정 비율을 사회공헌 활동, 직원에 나누는 이익환원 제도를 도입•시행 중이다. 현재 매분기 수익의 30%를 직원(20%)과 사회공헌활동(10%)으로 환원,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원장단의 개인기부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서울 110호 회원),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서울 179호 회원), 김남철 회장(서울 211호 회원),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서울 213호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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